보수 빨갱이 2찍들 같네
로이터 속보다.
그동안 우리나라 여러 언론들이 삼성전자를 빨아주느라 삼성이 엔비디아에 HBM을 납품하기로 했다고 설레발 기사들을 내보냈는데 방금 나온 로이터 속보에 따르면 발열 문제 때문에 삼성이 엔비디아 테스트에 실패했다고 나온다.
삼전은 하이닉스의 기판 사이에 가접합 후 액체를 주입하는 MR-MUF 방식이 아니라 기판사이에 필름 붙여 접합하는 NCF 방식이라 발열 측면에서 상당히 불리하고 구조적인 문제라서 극복하기 어려운 요인으로 보인다.
삼전도 MR-MUF 방식을 도입 검토한다고 언론에 흘린 적이 있으나 MR-MUF 소재는 일본 나믹스사와 하이닉스의 JDP(공동개발프로젝트)로 개발하여 하이닉스가 독점적 사용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삼전으로서는 돈을 따블로 주고도 도입할 수가 없다.
결국 이런 기술력의 차이로 삼전은 엔비디아의 퀄을 통과 못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언론만 보면 전부 삼전이 곧 엔비디아에 HBM을 납품할 것처럼 보도했는데 오늘 로이터 속보에 따르면 삼전은 테스트조차 통과 못하고 납품은 꿈도 못 꾸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 언론들의 닭 짓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로이터의 속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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