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이런 경우는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 지 몰라서
여쭤보고자 글과 영상을 올립니다.
오늘 백화점 주차장에 여자친구 퇴근시간에 맞춰
데리러 가서 차안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SM3 차량 한대가 주차 자리도 많은데
이상하게 제 차량 옆자리에 전진 주차를 바짝 붙여서 하더군요...
뭔가 느낌이 쎄~ 한게..혹시나 해서 바로 핸드폰 동영상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역시나...어김없이 문콕을 시전해주시고 그냥 가려 하길래
바로 창문을 내려서
'저기요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 '
라고 하자 '네? 뭐가요 ? ' 이러시더군요..
본인 : '아니 차를 이렇게 바짝 붙여놓고 내리면서 남의 차를 문으로 찍고 그냥 가시려구요 ?'
김여사 : '이상하다 ? 안친것 같은데 ? 쳤어요 ? 안친것 같은데?'
김여사 딸 : '왜 ? 쳤어 ? 찌그러졌어 ?'
본인 : '아니 주차 하실때 친게 아니라 차 문을 그렇게 여시면 옆차가 다 찍히잖아요'
김여사 : '이상하다~ 안친것 같은데~'
본인 : '제가 이런일도 많이 당해봤고 혹시 몰라서 동영상 찍어놓은게 있거든요 ?'
이런 대화가 오갔고.. 바로 미안하다 죄송하다 소리를 하는게 아니라
김여사 : '아~ 제가 다음부터는 조심해야 겠네요~ '
뭐..그분이 적반하장으로 태도를 보이며 한 말은 아니라 화가 나진 않았는데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핸드폰 플래시를 키고 차 문에 찍힌곳이 있나 문질러 가면서 봤는데
크기는 크지 않지만..역시..찍혀있구요..
참고로 제가 찍힌 부분을 확인하려 내릴때에도 너무 차를 바짝 붙여 주차해서
내리기도 힘들었습니다
일단은 그냥 가시라고 하고 혹시 몰라 밝은곳에서 다시 보고 이상 있으면
연락 하려고 차량 번호랑 차량에 붙어있는 핸드폰 번호는 찍어놨는데..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
영상은 소리 조금 키우시면 문콕 소리가 제대로 들립니다
근데 그게 걸렸고 소오름~
배째라고 나온 사람 경험이 있어서...트라우마 땜에 이런식으로 찍곤 합니다 ㅜ
이딴댓글달라고 니낳고 미역국 잡쉈겄냐
문짝이 떨어져 오픈카가되든 상관없겠지 암
저도 제대로 문콕 당해서 찌그러지고 완전 도장면이 파였다면 FM 가겠는데
애매하네용 ㅜㅜ
왜 제 옆에서 그러는지 ㅜㅠ
그런거 신경안쓰고
문쾅쾅 여는 사람들 많아서 어쩔수없더군요ㅋ
문콕도 문제고 짐가지고 타면서 옆차 긁고지나가는 놈들도 많고ㅋ
도색하는거 보다는 십만원받으셔서 붓펜사서 터치업하고 나머지 금액으로 소고기 한근 드시고요. 십만원정도 내야 저 모녀도 몇달 조심할거에요.다른차 피해도 막는 좋은 일하시는거에요.
괘씸하면 보험청구해야죠. 문콕 사진 보고 싶네요
솔직히 많이 까지거나 찌그러지지 않아서 그냥 넘어갈까 ? 싶기도 하지만..
그러면 여사님은 아~ 이정도는 괜찮구나 하고
다음에도 또 그럴것 같아서요..한편으로는 엿 먹이고 싶기도 하구요..ㅋㅋ
전 상대편 반응에 따라 달라져요.
아주머니운전 딸로보이는 젏은아줌마 애기안고 3명이서 차에 탑승 후진으로
제차 범퍼 안개등쪽 박음 안개등 부서짐.
올뉴쏘렌토 출고1년째일때인데
안전운전 하시라하고 보내드림
내려서 어찌나 죄송하다고 하던지.
저도 애들키우고 저러던 시절 생각에.
개념없는것들 한테는..
저것들이 반대의 상황이라면 어땠을까요?
그렇다고 마냥 죄송합니다 어쩌지 배상해드릴게요 이런것도 아니라서..
애매해서 글 올려봤습니다 ㅜ
사회가 무섭다는걸 알려줘야죠 아점마들은 지들만의 세상속에 살구있으니요 잘못을 알려주세요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
본인이 애매하다는데 제 3자들이 수리맡기라는것도 웃기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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