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탕이 미개한 게 아니라
먹거리를 법으로 규제하는 게 더 미개해 보입니다.
개는 왜 안되는 가?
는 둘 째 치고
법이란 것은 피해구제의 원칙에 의해
항상 피해를 우선적으로 염두해두어야 하는데
피해자가 없는데 기분나쁨을 피해근거로 법을 만들면 안되죠
피해근거도 없이 불편충들의 기분을 근거로 법을 만드는 거 자체가 미개한 겁니다.
외국인들 민원편지가 줄었다며 으쓱해 하는 거 같은데
외국인 눈치는 보면서 왜 자국민 눈치는 안 보는 건지
자기딴엔 무슨 좋은 일 한거 마냥 으쓱한가 봅니다.
이뤄낸건데 그 공을 혼자 다 먹네 꿀꺽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머리가 텅~~~빈거 같습니다.
가업으로 물려받은 식당들도 많을만큼 역사도 있고 수도 많은데
폐업시키고 전업 할 수 있도록 피해보상을 한다던데
결국 피해보상=혈세지원 이지요
남자들은 어차피 양갈래로 나눠져 있는데 반해 여자들은 오락가락하기 때문인가 봅니다.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캠페인 정도면 몰라도
법으로 문화 일부를 강제로 금지하는 건 잘못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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