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반달곰이 비교적 온순하고 작은 곰에 속할지라도 암컷 최대 120kg 수컷은 180kg까지 나가며 맹수답게 포악성은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 사람을 찢습니다
죽는척 한다해도 호기심 많은 곰은 다가와 냄새도 맞고 앞발로 건들어 봅니다
때론 이빨로 신체를 깨물어 보기도 하고 말이죠
일종의 탐색을 하는 것이죠
이때 인간의 공포심은 극에 달할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산행중 곰을 만난다면 땅에 누워서 죽는척 하기 보다는 서서 움직임을 최소화 하면서 등을 보이지 않고 곰을 자극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이러다 정말 사고라도 터지면 그땐
누가 책임 질건가요?
원래 자연은 공존하는 거에요.
동물은 자연에서 살아야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