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찍 지인과 식사를 했슴
한동훈의 광팬 정도는 아니고
한동훈이 법무부 장관시절 호감이 있었다고 함
그런데 갑자기 뜬금 총선 지휘를 한다길래
잘 되길 빌었는데
총선 전부터 총선이 끝난 후에꺼지
10,000% 자신은 완벽한 사람이라는 컨셉으로
나 말고 다른 놈들은 다 글렀다는
표정과 말투를 보고
갑자기 정말로 천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함
이거 사실임
자신은 원래 이명박 박근혜 지지자이지만
박근혜를 날린 항문이랑 뚜껑이를
그나마 보수 껍데기를 쓰고 나와서
찍어주긴 했는데
이젠 누구를 찍어야 할지 모르겠고
아마도 투표는 안하게 될거라는 충격적인 말을 함
10년 넘게 절친으로 지낸 사이라
좀 안타까웠슴
여하간 대단하네 윤석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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