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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머큐리 세이블 보니 생각이나서 ,,,[11]조회 4,637 | 추천 3 | 2016.05.24 (화) 06:44

글쓴이 XLT
가입일2012.02.22
활동지수마력 2,103
작성글게시글 118 | 댓글 306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1980년 기아자동차에서 수입 판매 하던 그차종.

푸조 604는 당시 가격이 최고였던 차로 모 전 대통령께서 타시던 모습을 티비뉴스로 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피아트 132 역시 당시로썬 고성능 차로 인식되었던.. 이차 오너분들 대부분이 후속작인 기아 콩코드로 많이들 옮겨 가셨드랬죠..

이 두차종을 정확히 기억하신다면, 이미 꼰대가(저포함) 아니실런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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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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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링쩜팔스틱 16.05.24 13:35 답글 신고

중,고딩 시절 완쓰리투 타면 부자집,,(차 있는 차체가 부자였긴 하지만)
뿌조뜨 604, 그라나다 V6는 회장님들이 타던 차 였었죠..
XLT님 말씀 처럼 정확히 기억이 나는 것 보니 이미 꼰대가 되어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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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9000에어로 16.05.24 23:53 답글 신고

국내 생산 조립입니다... 주요부품은 수입이었지만 차체등은 국내생산.... 피아트 DOHC 이었던것 같아요... 2000cc에 170마력이라고 브로셔에 써있었던 것 같던데... 만도에서 나온 에어컨 조수석에 설치해서....썼지요...
사이드미러가 펜더 앞끝에 있질 않고 에이필러쪽으로 오게된 거의 첫번째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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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ICO 16.05.25 11:44 답글 신고

132... 저도 2.0DOHC엔진으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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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phaestos 16.05.26 04:58 답글 신고

80년대 이후 DOHC엔진은 흡기,배기 밸브가 한 실린더에 각각 2개씩 달려있는데, 피아트132는 구형이라 배기, 흡기 밸브가 한 실린더당 각각 1개입니다. 그래도 고속도로에선 제왕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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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쇠고기 16.05.26 21:30 답글 신고

푸조604는 원주시 역사박물관에 1대 전시되어있어요. 1979년도에 최규하대통령 관용차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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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행무궁화호 16.05.30 09:49 답글 신고

이야기만 들었었는데..
피아트 저차가 무지 잘 달리는 차라능.. 이야기를.. 당시 2백 킬로 넘게 달릴수 있는 차라 들었습니다.
당시엔 200킬로가 마의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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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두는캔디 16.06.19 19:13 답글 신고

피아트132 소장하고 계신분 차량 구매합니다.
저차 소유하는게...이상하게 피아트132는 매력이 있네요~
2001년 여름 홍대 후문에서 주황색을 본게 마지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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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삼축 16.06.20 17:51 답글 신고

피아트 132...저당시 5단기어 최초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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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신부 16.06.22 17:16 답글 신고

참... 기가막힌 차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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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야수교 16.06.29 11:59 답글 신고

본넷인가 라디에이터 그릴인가 여튼 차체의 어느부분에 네모안에 각각 132라고 숫자가 박혀있었던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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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신부 16.09.26 12:44 답글 신고

푸죠 피아트 예전에 다 대단한 차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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