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은 음식에 대한 일가견이 있다.
백종원이 음식을 잘 만들고 재료와 재료의 어울림에 대한 제조 경험적 지식이 있지만 황교익은 직접 제조하며 얻은 경험적 지식은 아니다. 그러나 황교익이 일가견을 이른 것은 음식의 역사적인 면과 사회적인 면이다. 이중에 특히 역사적인 면에 대해 그는 많은 비판을 받는다.
황교익에 대한 비판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면 누구든 음식의 역사에 대해(아니 음식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체육 거의 모든 분야) 일제의 영향을 무시하고 지나칠 수 있는지 말해보라. 단 한가지만 일례로 든다면 그 많은 우리 전통 술은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거의 다 소주로 지워져버렸다 - 알콜 애호가로서 분노를 금할 수 없다.
황교익의 말에 틀린 부분이 있다. 있을 수 있다. 어느 저명한 역사학자도 역사에대한 견해는 자주 비판 받는다. 하물며 말 많이 하는 황교익은 더하면 더했겠지. 우리에게는 불행히도 일제시대를 통해 우리 사회의 거의 전 부분이 왜곡되는 슬픈 역사가 있다.
그런데 오늘 다음 포털에 황교익이 대한 기사가 대여섯개가 넘는다. 나경원, 김무성, 유승민, 황교안, 그 밖의 많은 친일적 성향을 보인 국힘당 사람들은 이렇게 기레기들의 먹이감이 되지 않는다.
털끝 하나라도 잘못있으면 프레임을 씌워 사람들에게 각인 시키려는 작업.
김제동 강의료, 조국 아빠찬스, 김어준 출연료, 이제명 형수욕설, 탁현민 성감수성 ,박원순 성추행 ,추미애 노무현 탄핵, 등등....
공통점이 있다. 일베와 언론이 만들고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는...
황교익이 진짜 친일파보다 과도하게 비난받는 이유는 단 하나다. 문제인 지지자이며 진보이기 때문이다.
세상에 그 다음을 예측할 수 없는 게 얼마나 많은데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실질적인 이유는
그녀의 가방에 있는 세월호 추모 리본 때문 아닐까?
갈라치기에 이만한 게 있을까요?
김치의 뿌리는 딤채(채소를 담그는)라는 중국에서 출발했다는 설도 있습니다만 뿌리를 알기는 쉽지읂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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