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스 정수기 비데를
저희엄마가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어요
기존에는 렌탈로 써왔지만
지금 절찬리 광고중인 얼음정수기를
작년에 구매했고
할부도 다 안 끝났는데
고장율이 어마어마합니다
깡 시골이라 제때제때 물을 사먹기도 힘들고
특히나 더운 여름에 물 한통 사러가려면
두시간에 한번씩 밖에 안오는
버스를 타고 나가야합니다
잦은 고장끝에 as를 맡겼는데
수리기간이 2주나 걸린다고 하네요
운전도 못하시는 엄마가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일이라 고객센터에 문의 드렸습니다
답변은 대체품도 제공이 안되고
수리기간동안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수리가 밀려있어 기간이 2주이상 걸릴지도
모르지만 기다리라는 답변밖에 듣지 못했습니다
더 화가 나는건 너무나 대수롭지않은 ..
기계의 결함으로 인해서
고객이 오롯이 감당해야하는 불편한 상황을
반복해서 설명했음에도 어쩌란식?의 말투로
AI처럼 응대하는 상담사의 반응이였습니다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수많은 고객센터 상담사들과 상담해봤지만
그 태도에 열이 치솟아 그럼 환불해달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환불은 안되고
"냉장고 사서 쓰다가 고장나면 환불받나요?"라는
황당한 질문을 되려 받았네요
뭐 더 불편한 상황이 있으면
상급기간에 민원을 넣으라고하네요
본인이 직접 소비자 보호센터에 민원을 넣으라며,,
하지만 어차피 똑같은 답변일거다 라고
이야기하는데 대기업에서
이렇게 응대해도 되는건가요?
구입하지않고 렌탈과정이였다면
태도가 달라졌을까요?
너무 화가나네요..
렌탈이 아니니 대체품이 안오져
수리기간은 어쩔수 없지만
환불은 거기 회사 규정 찾아보세유 한달인가 보름인가 밖에 안될거에유
가전제품 왠만하면 일주일에서 보름정도 환불 가능하거든영
고장율0%죠ㅋ
정수기가..고장나는게 있나요? 필터가 막힌건가
냉수가 안나오는건가...
고장나서 수리해준댓는데 뭐가 횡포라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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