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에 성인남자분들이 많다고 하여 글을 씁니다. 아들이다 생각하시고 많은 현실조언 부탁드립니다.
본론부터 얘기할게요 아들이 중3인데 성적이 나쁘지 않습니다 아니 많이 좋습니다.그런데 게임을 좋아하고 거기서 더 나아가 게임을 빨리 만들어보고 싶다는 얘기를 종종 하기는 했어요.
그런데 어제 일반고가 아닌 게임마이스터고라는 특성화고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저희가 알기론 특성화고도 대학을 갈수는 있지만 학교방향이 진학보단 거의 취직이라고 들었어요..
아들은 게임만드는데 굳이 일반고3년을 갈아넣을 필요가 있나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고졸로도 아이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능력만큼, 잘한만큼 인정받고 사회생활 가능한가요?
특성화된 전공이 많은 대학이 게임개발에 더 많이 배울수 있고 게임개발에 더 집중이 용이하여 더 유리하다고 하세요.
특성화고에 맞는 애들은 담임과 원장님이 추천도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애는 특성화고 가고팠는데 인문계가 맞다고 양쪽다 추천해서 인문계보냈어요
앞바라지 하면 자식 망칩니다!
컴터나 다른것도 잘 하면서 간다면
대학은 옵션이 될듯 합니다요... 가도 되고 안가도 되는...
특성화고도 대학은 가능하니 한번 알아보심이..
대졸자들 보다는 대우가 낮겠지요.
특성화고에서 대학 관련학과로 진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문계에서 대학 관련학과로 가는 것이
좋긴한데.. 아이와 잘 상의해 보셔야 할듯요.
사회에서 대졸과 고졸의 차이는 큽니다.
중3이면 자기 갈길 딱부러지게 알 나이예요
관련학과 수시로 들어가도 되구요
부모님은 불안하시겠지만
애가 야무져서 믿어도 되겠어요
그리고 요즘 대학들이 문과폭망에
이과도 인서울 상위학과 아니면
거기서거기예요
애매한 4년직 사무직보단 난거 같은데요. 아드님도 들은게 있으니 목표로할텐데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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