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다른 남자가 생기면
그냥 뒤돌아보지 않고 헤어지는 게 낫습니다.
남녀간의 이별은
동시에 합의로 헤어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항상 한쪽이 먼저 깨뜨립니다.
먼저 이별을 결심한 쪽은 이미 마음의 준비가 된 상태이고
한발 먼저 앞서가 있기 때문에 타격이 없거나 적고 마음에 정리가 쉽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이별통보를 받은 쪽은
아무런 마음에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멘탈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가격하는 사람과 피격받는 사람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내가 바람난 걸 알게된 남편들은
마음에 준비가 안 된 채로 충격을 받기 때문에
당장 정리를 못 하고 용서하고 되돌릴 수 없나 생각하게 되고
미련과 싸워야 합니다.
하지만 여자 입장에서는
그 동안 다른 남자와 사랑을 나누어왔고
남편으로부터 마음정리가 이미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남편은 그저 당장 없어졌으면 하는 존재일 뿐입니다
그것도 그냥 헤어지면 다행이지만
보다시피
새로운 남자와 행복한 미래를 꿈 꾸며 남편을 도축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람난 여자는 그 즉시 유해물질로 인식하고 내다 버려야합니다.
혹시라도 헤어진 여자와 재결합을 꿈 꾸지 마십시오.
그건 밖에 내다 버렸던 쓰레기를 다시 집 안에 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여자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버린 사람은 다시 들이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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