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2부터 입사하여 새로운 직장에서 업무 적응하고 있습니다. (경력직=과장)
오늘 타부서로부터 업무협조(거의 지시) 메일이 와서 그 업무가 인수인계서에도 없고 이해가 안가 자리를 찾아가 물어서 설명을 듣고 이해한대로 업무를 수행했지만,
다하고 나서 드는 생각이 참 이업무 비효율적이고 담당 순서가
바뀐거 같고(이걸 여기서 하는게 맞나)란 들더군요.
그래서 전임자한테 물어봤더니
본인은 그런 업무 한 적 없고 오히려 반대로 제가 있는 팀에서 협조 요청을 하면 시킨 부서에서
업무를 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저는 화가 났으며 "타부서에서 짬처리한거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임자가 말한대로 전임자 발신 메일함을 보니 오늘 제가 받은 업무지시 메일과 순서가 반대 즉 제가 있는 팀에서 자료 리스트업 요청을 하면 그에 맞게 회신 오는 형태였습니다.
저는 대처를 전임자가 보낸 메일을 포워딩하면서 제가 메일 보낼때 그 히스토리가 보낼수 있게 전송하고 지시받은 사항은 익스큐즈하고
이전에 했던대로 저도 기획 내용 공유하고 자료 수신 요청하려고 합니다.
거기서 안좋게 나오면 바로 위에 보고하고요.
도대체 지시 한 그 사람 심리도 궁금하고 화가 나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ㅠㅠ
직접 나서는 것도 과정이란 게 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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