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희 집 베란다에 설치되어 있는 배수관(우수관) 상부에서 물이 새서 배관주위 오염, 악취, 바닥 물 고임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2. 이를 해결하고자 관리실에 협조를 구했지만 ’알아서 하시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2-2. 관리규약을 보여달라고 요구하였으나 함부로 보여줄 수 없다고 거부하였습니다.
3. 윗 세대에 방문하여 피해 사실을 알리고 전문업체를 불러 원인 조사를 하기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4. 관리실에서 ‘윗 세대의 잘못은 없으니 윗 세대로 올라가지 마시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기까지가 현재 진행 상황이고 질문은 세 가지입니다.
1. 윗 세대 배관에서 물이 새는 경우 피해 세대(아랫 세대) 책임소재가 있는 경우가 있는 사례가 있을까요?
2. 우수관의 경우 공동배관이라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검사를 진행해줘야 함이 맞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진위여부가 궁금합니다.
3. 관리소가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여서 법적으로 따져 협조적인 태도로 바꾸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머리에서 피가 나는데 다리를 고치라는 말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전문가를 불러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고 싶었으나 그것도 하지 못하게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ㅠㅠ
관리회사의견과 관련없이 가능한걸로 아는데
입대의 대표를 만나보세요.
혹시 윗집이 입대의 대표인가요?
그래서 막는건 아닌지...
누수 관련 문제를 얘기 했을 때도 윗세대랑 알아서 하시라는 얘기를 들으셨다고 합니다 분통이 터집니다
혹시 싸우셨나요 주민들이나 관리사무소쪽이 라던지요
윗집인지 글쓴이분 집인지 공용 부분인지
정확하게 확인하고 공사 진행하세요
배란다에서쓰느 우수관은 공동이라서 윗층만 쓰는게 아니라서
윗층이 해줘야할의무가 없어요 ㅠ
윗에서 배관에 문제니 막아버린다고
위로 8세대 정도 거주하시는데 그분들 모두에게 피해를 준다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윗세대들한테 다 통보합니다
공동우수관의 누수로인해 피해를보고있어서 막아버리겠다고 ㅋㅋㅋㅋ
역류되서 피해보는건 관리실책임이라고 ㅋㅋㅋㅋ
아니 공동우수관이 누수가있는데 관리실에서 수선충당금으로 수리를 해야지 뭔 개같은소리를하나
막아버린다고 하세요 그로인해 피해보는건 관리실책임이라고 통보하시고
하지만 타 세대에 피해를 준다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결국 피해를 본 사실은 흐려지고 가해자로 낙인 찍혀 손가락질 당할 것도 예상이 되구요… 함께 화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방법은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일이 주말인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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