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6개월째 투석중인데(수정)[52]
많이 힘들어하네요~ 본인도 힘들고 옆에 있는
저도 힘들지만 이또한 지나 가길 바래봅니다.
댓글들 일일이 답변 못드러 죄송합니다.
저보다 힘드신분도 많이 계시네요
내년에는 모든분이 건강하고 행복 하기를 기원합니다.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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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저렇게 동정맥루가 터지는 군요?
혈관이 아직 약한가 봅니다.
아니면 간호사가 혈관에 짜를 때 너무 깊게 찌르면 .. 혈관이 터집니다..
결국 본인이 .. 혈관 찌를때 느낌을 잘 봐야ㅡ합니다.
간호사 개개인 마다 혈관찌르는 습관이 달라요..
아직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입니다..
잘 다독여 주시고요..
집에만 있게ㅡ하지 마시고..
여행 많이 다녀서.. 우울증 관리도 해주세요..
내년에는 웃을 일 많이 생기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내년에는 웃을 일 많이 생기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아직도 저렇게 동정맥루가 터지는 군요?
혈관이 아직 약한가 봅니다.
아니면 간호사가 혈관에 짜를 때 너무 깊게 찌르면 .. 혈관이 터집니다..
결국 본인이 .. 혈관 찌를때 느낌을 잘 봐야ㅡ합니다.
간호사 개개인 마다 혈관찌르는 습관이 달라요..
아직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입니다..
잘 다독여 주시고요..
집에만 있게ㅡ하지 마시고..
여행 많이 다녀서.. 우울증 관리도 해주세요..
저희 아버지 4년째 투석중이십니다.
겪고 느껴 온 경험 공유하고싶어서요. 남일같지 않으니. 하지만 의사의 판단이 가장먼저라고 말씀드리며
1.6개월 차라 없을수 있지만, 두통이 오시는분들 많습니다.주변에 다들 그래요.두통이오면 의사 쌤께 말씀하세요
물론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만 주지만 보고하시면됩니다
2. 무조건 숨이 차는거 같다와 같은 느낌이 들면 무조건ㅈ의사 쌤께 ㄱㄱ입니다. 아버지와같은시기 투석시작한 옆 침대 50대?40대후반 아주머니... 분명 투석 잘하고 했는데도 이상하게 숨이 찬다고 그러시더니 돌아가셨습니다. 충격이었죠
3. 건체중관리 철저.
뭔지아시죠? 한번 투석시 3킬로 뺀다 치면 다음 투석일까지 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너무 칼같이 지키면 정신적 피로도가 오지만,
일단 물종류 최대한 줄이시고, 물먹는거 아낀 무게 대신 밥먹을때 밥을 조금이라도 더 드시게해주세요. 기운빠져요. 투석환자들이 첨 시작하며 몸무게 조절에 민감해 밥을 너무 과하게 줄이시는데 너무 그러면 기운딸려서 큰일납니다.
전 먹는거 특히 시원한 물 이게 제일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덜 힘드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남편분도 더욱더 기운내시고 힘내세요!!!
함께 이겨내세요.!!
물 조차 맘껏 마시지 못하고 얼음 조각으로 물 맛만 겨우 보시던 엄마의 그 힘겨움을 지켜 보기란
너무 큰 아픔이었습니다.
부디 잘 이겨내시고 꼭 좋은 날 있으실 터이니 힘내시기를....
투석환자들은 아무래도 여행에 제약이 많은데
알아보니 제주도에 라파의집이라는..투석환자대상 휴양소있어요(투석하구요)
꼭 가보세요~~
누가저렇게 바늘놓은건가요
환자분 혈관수술 하셔나요
혈관수술 안하면 팔에 바늘못놓고 투석못합니다 제가투석환자지만 저런건 첨보네요
육개월지나으니 장애인 등록하세요
신장환자는 매우심한 장애등급나오고요 아내분 회사다니다가 투석하세으면 국민연금에서 일시불 연금 받아요
빠른시일안에 쾌차하시길
타 카페보다 다음카페가 잘 되어있습니다.
2. 가족간 이식이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형제자매 등.
3. 가족간 이식이 어렵다면 뇌사자 이식 신청을 최대한 빨리 하시는게 좋습니다~
4. 투석 3개월이 지나면 중증장애인 등록가능합니다. 중증장애인으로 등록하면 병원비 및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직장생활을 하셨다면 장애연금 또는 장애인 연금 수급가능합니다.
6. 혈관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면 전문 혈관외과 방문하여 진찰받아보기를 권해드립니다.
10년간 투석하다가 뇌사자 이식한지 8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투석을 해봐서 그 고통을 잘 헤아리고 있습니다. 가족들도 힘들지만 본인이 가장 힘드니
가족들이 많이 위로해 주시고 잘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내년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빌어드립니다.
위에 사진 보니 욱하네.
신부전증으로 크레아틴 수치 17까지 올라갔다가 2달 투석후 장모님 신장 이식받아서 2009년 수술하였습니다.
두사람 모두 크게 건강에 이상없습니다.
이식수술은 케바케이기 때문에 이식 받아서 관리 잘하면 2,30년 잘 사용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관리를 못하거나 이식받은 신장이 거부반응 일으키면 몇개월만에 망가질수도 있습니다.
아내는 15년째 잘사용하고 있고 혹시라도 이상이 생기면 제것을 줄각오로 마음편하게 있습니다.
딸에게 신장 한개 내어주신 저희 장모님도 현재 74세이신데 정정하시고 건강에 큰이상은 없으신데 1년에 한두번씩은 검사받으러 가십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케바게 이기때문에 함부로 신장이식수술을 권해드릴순 없지만 저희는 입장에서는 매우 추천드립니다.
아내도 투석 한,두달 받았던 그시기가 너무나도 끔찍할정도로 싫다고 하더군요.
다니시는 병원 이식수술과 이식코디네이터 선생님과 상담한번 받아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아직은 버틸만함 68년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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