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난폭 칼치기 당한후
블박영상까진 제출하지않고
단순히 차량 튜닝으로만 신고했을 때 경찰의 미적지근한 대응과 해결되지않은 민원에.
경찰청 단변 후기에 상담결과 별점누르기가 (투표?) 있더군요,.
저는 당연히 해결도 안되었을 뿐더러 같은일을 다시 민원인이 해야하기때문에
민원이 만족스럽게 해결되었냐?
과정이 만족스럽냐 의 뉘앙스의 질의의 사실대로 투표를 하고
관할 구청에 재민원을 넣은 상태로 있엇습니다.
---------------------------------------------------------
그런데 경찰 분께서 다시 전화가 오더군요.
"제가 느끼기엔"
(살짝 화나고 협박조로 전화하시더 군요)
첫말씀이 뭐가 그렇게 불만이냐? 이런투의 내용의 말씀
네? 하면서 뭐가 그렇게 불만족스러워서 평점을 그렇게 줬냐 묻더군요
그래서 민원의 복잡함에 불만이었지 경찰분께 불만은 아니다 하고
그문제는 경찰이 아닌 구청에 문의해야한다고 설명을 하시고 다음에 전화가 오면
만족스러웠다고 해달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처음엔 이게 뭔지..
-----------------------------------------------------------
그러다 또 그렇구나하고 몇일 후에 또 전화가 왔습니다.
3번째 통화에서야 그분이 직책과 성함을 말씀하시더군요 (그전엔 그냥 금천 경찰서입니다 하고만하시더니..)
구청에신고후 조치했다는 답변을 받은 후였는데..
평가에대한 피드백이 상위단체에서 내려왔는지
주소지로 가서 만나고왔다고 하시더군요..
구청에 조치가 내려온 상황이라고 이미 알고 끝난상황 설명하는데
공무원일처리에 신뢰가팍팍 떨어지더군요..
----------------------------------------------------
결론 . 경찰청민원후 관할 떠밀기하면 평가점 최하로 주면 알아서 친절히 해주시네요.
직접적인 불만을 토로 하지는 않았지는 않았지만.. "좀 말씀이 듣는제가 느끼기에"
동네 건달이 삥뜯을때 협박하듯이 말씀하시더군요..
제가 느끼기에 입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만족도조사...그거 절대 무시못합니다.
답변받은 후, 우리가 굳이 만족도조사를 안해도 되지만 할경우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저도 지난번 불법 반사번호판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신고를 했더니
고양경찰서에서 배당받아서 담당수사관까지 배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화와서는 자기들은 그거 처리못하니
해당구청 번호를 알려주면서 직접 고발하라고 하는겁니다...ㅡ.ㅡ;
그래서 다른분들은 국민신문고 통해서 경찰청으로 선택하고 신고하면
알아서 처리해주던데 고양경찰이 왜 그러냐니 무조건 고발건이라
구청에 제가 직접 영상을 전해주던가해서 신고하라더군요.
그러더니 답변도 유선상으로 알려드린대로 직접 고발하세요라고 적어놨음.
승질나서 만족도조사에 별점 1개에 민원해결은 미해결로 선택해놓고 만족도조사했음.
정확히 다음날 전화 다시옴.
선생님 만족도 그렇게 눌러주시면 어쩌십니까 등등 하소연..
난 다시 경찰청으로 이 민원을 신고할것이고 알아서해라 하고 끊고
다시 민원신청. 똑같이 고양경찰로 배당이 알아서 됨.
그러더니 답변이 3일뒤 달림.
[해당차주의 주소지로 찾아가보았으나 차량이 없어서 전화로 경고만 했다.]
뭔개소리? 신고하면 우선 사실확인서를 우편으로 집으로 보내고 차주가 경찰서
출두하도록 하는데 끝까지 개소리 하길래..
또 별1개 미해결 눌러드렸음.
그 이후 전화가 계속 오는걸 안받았더니 전화안옴.
그 고양경찰서 전화번호로 한 1주일 전화왔었음...ㅋㅋㅋ
아주 죽일놈 샹놈 개욕소욕했겠죠.
나도 개욕소욕했으니.
만족도조사 그거에 깨갱합니다.
답변이나 태도가 불만족스러우면 과감히 눌러주세요.
엿먹으라고.
경찰분들 생각보다 돈도 많이 받으시던데..(물론 위험한일하고 힘든일하셔서 더받으셔야 하지만요)
우선 떠밀고 보자 하는 응대는 가슴이 아픕니다..
어르신분들이나 아이들이 이런경우를 당하면 걍 흐지부지될거같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