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너는 평소에 운동하니까
우리 중에 제일 아플거라고 했는데
빈 말이 아닌가봐요..
어제 오전 10시에 접종 후
접종 2시간 전에 타이레놀 한 알,
오후에 한 알,
집에가서부터 컨디션이 안좋인지길래
자기전에 한 알 먹고 잠을 청했는데
예상대로 새벽부터 잠을 뒤척이게 되네요.
꼭 감기몸살 초기 증상처럼 배랑 팔, 다리에 근육통이 오네요ㅠ
방금 타이레놀 한 알 더 먹고 글 씁니다.
아파서 회사를 쉬면 좋으련만 일단 출근은 해야할 것 같네요ㅠ
그렇다고 죽을 정도는 아니고 불편한 정도입니다.
체온계가 없어서 체온을 재보진 못했네요ㅎ
건강한 사람들이 더 적응전 새로운 물질에대한 거부 반응은 심한가봐요
영양제도 끊고
운동은 10년가까이 끊고 살았습니다.
오늘 맞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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