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자차 중고차 판매를 해본 사람이다.
앱을 통해서
평가원이 와서, 차를 평가하고, 당일에 계약금을 받았어요.
보험 사고 2건의 금액(총 사백정도)만 확인하고,
교체한 부품은 서류 조회를 해보지 않는 상태였어요.
그래도 딜러분이
제 불분명한 기억만 믿고 차 가격을 책정했거든요.
(2019년 k3 흰색 럭셔리형)
저는 사고 이력을 조회하는 건 딜러쪽에서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사고가 2번 났다는 말만 하고, 정확한 부품 교체 정보는 알아보진 않았어요.
아무튼..
잔금도 다 치르고나서,
차를 보내고 딜러분이 당일에 연락이 왔어요
80만원을 돌려달라구요.
차를 확인해보니 라디에이터? 등 부품교체이력이 확인된다구요.
옛날에 사고로 부품을 교체했었나봐요.
저는 마음 한켠으로는 딜러분이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서류 조회 등으로 확인을 했어야하지 않았을까.
평가 후 잔금 다 치르고 나서 돌려달라는 게 무슨 경우인가 싶어요..
제가 계약금 받고 나서 차를 훼손한 것두 아니구..
무튼 제가 무지한 건지 알려주세요.. 돈을 돌려줘야하나요..
아직 이전등록전인가요?
그냥 안판다고 차 가져오라 하시면 됩니다.
딜러 상대하지 마시고 해당 앱 고객센터에 컴플레인 제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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