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은 최근 2015년에 출시할 아우디의 Q7이 폭스바겐 그룹 최초의 양산형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다수의 국가에서 신형 아우디 Q7의 시험주행을 진행하고 있는 폭스바겐 그룹은 최근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일본의 가솔린 하이브리드에 비해 더욱 더 높은 연료효율을 보일 것으로 보이는 디젤 PHEV는 이미 국내에서도 지난 2014 부산모터쇼에서 폭스바겐 크로스블루 콘셉트카를 통해 선보인 바 있습니다. 유럽에서 디젤 기반 PHEV를 가장 먼저 선보인 것은 볼보의 V60입니다. 아우디는 볼보에 이어서 두 번째로 디젤 PHEV를 선보이는 것인데요, 효율은 더 높다는 것이 아우디측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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