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는 오십이 조금 넘은 사람입니다.

차에대한 좋은 정보 얻으려 얼마전 가입하고

도움도 받았습니다.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 후로 보배에서 현명하신 분들 글 보는 재미에 머무는 시간이 느네요.

요즘에야 국산 제품이 품질이 좋아졌지

예전에 국산은 외국산에 비해 품질이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삼십대까진 외국산은 비싸니까 못 사고

순전 제 경제력으로 살 수있는 저렴한게 국산밖에 없어서 강제 국산품 애용자 였습니다.

없이 살아도 정신은 똑바르다고

삼성 옴니아폰 이후 삼성 불매

현대 내수랑 수출제품 차이난다고 현대 불매

기타등등 이런저런 불매.

이런게 애국에 동참하는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엘지폰 사고

대우차 사고 (후회하고, 후회하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갤럭시 쓰고 그랜저 탑니다.

이 나이에 품위 유지도 해야겠지만 천성이 명품백 하나 사느니 그 돈으로 잘만든 가방사고 다른 물건 더 사서 풍요롭게 살자 주의라 애플이나 벤츠를 못 사는게 아니라 가성비나 편리함이 삼성전자나 현기차가 더 맞아서 사고 있습니다.

나이들어 국뽕에 찼는지 국산 제품들 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어디 회사가 대놓고 전범기업이나 불량한 기업이 아닌 다음에야 기본은 하고 저한테 편하고 가성비 좋으면 그냥 씁니다.

까면서 돈 버는 사람들이야 잘 팔리는 기업 까야 돈 더 되니 오히려 산다고 뭐라 안 그러는데 그거 보며 맹신하고 원한 맺힌거 마냥 일일이 찾아다니며 사지말라고 하는 분들 보면 정신만 사납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