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3살 두딸의 아빠 입니다
저는 얼마전 후진하던중 뒤에차를 접족을했나 생각이 들정도에 사고가있었습니다..(둘다 차에 흔적은없어요)
저는 사고가 아닌줄 알았고 상대방은 사고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래도
상대방이 사고라하기에 사과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분은 화가 나있는 상태셨어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접촉이없다 생각을했지만 상대방이 그렇다하여 보험처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희쪽 보험사님이 전화가오셔서 블랙박스영상으로 접촉이있는지 모르겠다하셨고 저는
그래서 보험사님 말대로 접촉이없었던거 같다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상대방은 경찰신고접수하셨습니다
그래서 경찰분이 블랙박스는 정확히 모르겠다 이야기하셨고
그래서 저희 가게 cctv를 보셧습니다 봣을때도 접촉이있나 모르겠다 하셨는데 화면을 크게 확대해서 보니
접촉이있는거 같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보험처리를 해주려고하는데
상대방이 갑자기 입원을 이야기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정말 접촉이있었는지 조차모르는 사고에서 입원 이야기 까지 나오니 정말 힘드네요..
하루벌어 하루 겨우 버티고있는데 정말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모든 분들이 힘드시지만 그중 자영업자는 정말 너무 힘들어요,..
저도 자영업자인데 코로나가 터지고 9개월째 적자고 가게일만 하기에 너무 턱없이 부족해서
낮에는 편의점알바에 새벽에는 마트알바하면서 하루 15시간씩 일하며 겨우겨우 버티고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들과 가족을생각하고 힘내고있는데 계속 나쁜일만 생기고
경기는 좋아지기는 커녕 더 나빠지고 거기다
이런일까지 생기니 너무 지치고 마음적으로나 힘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오늘은 편의점만 하는날이라 일끝나고 1시10분쯤 집에 도착했습니다
매일 자던 첫째딸이 갑자기 일어나 안아주는데 왜이리 눈물이 날까요...
답답하고 말할때도없다보니 처음으로 글적어봅니다
와이프한테 말하자니 지금도 저힘들까봐
항상 걱정하는데 사고 이야기까지하기가 너무 미한합니다...
너무 이야기가 산으로 가서 죄송합니다...
사고낸사람이 뭐 잘했다고 글쓰냐 하실수도있으실거라 생각도 들지만...
그냥 답답하고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적어본거예요...경찰분은 그냥 이런경우 접촉이없어도
상대방이 아프다하면 병원을 갈수도있다 이렇게이야기하시고 저희쪽 보험사님도
접촉이있으면 사고처리해줘야죠 이렇게만 이야기하십니다
당연히 사고가있으면 처리해주는건 맞아요 그런데 제차도 아무 흔적없고
상대방차도 아무 흔적도없는데 범퍼에 병원비까지 다해줘야 하는 상황인데입니다
범퍼는 해준다해도 병원비까지 정말 해줘야하나요??아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알바까지하면서 버티는데
이제는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럽네요...
이정도 접촉도 병원치료랑 다 해줘야하는건가요?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 겁니다...죄송합니다...
두세배로 꼭 돌려받길 바랍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ㅜㅜ
그냥 좀 넘어가면되지.
그래도 아이들생각해서 힘내세요
상대 양심의 문제이고 나는 똥밟고 재수 없는 것.
인사접수 해주는게 일반적입니다.
보험 있으심 그냥 해주고 마세요.
실제로 접촉이 없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하소연 들어드리는 것 말곤 할 수 있는게 없네요.
상대는 접촉이 있었다고 하는데 일단 그것 자체가 우선이라
접촉이 없다고 주장하는 가해자 입장에선 가해자가 그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이건 어쩔수 없는 기본 단계라고 보셔야 합니다.
저도 그렇게 몇번 물어준 적이 있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