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25살에 직장다니고있고

11년식모닝을 물려받아서 2년정도 타고있습니다!

1년전에 제가 차를 너무 사고싶어서 일년동안 모아 차를 바꿔도 된다는  아버지의 허락을 받고

20살때부터 일하면서 기존에 모아둔 돈을 배제하고

 새로 일년 적금을 들어서 차를 사기로 하고

250벌어서 230씩 적금들면서 차근차근 모아 드디어

삼주전에 k5 1.6터보 노블레스트림에 옵션 조금껴서 취등록포함 3200에 계약했었습니다. 출고 예상시기인 5월에 딱 그만큼 돈이 모이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신형 아반떼가 나온것을 보고

너무 잘나온것같아서 특히 실내가..

옵션도 어라운드뷰와 후측방 모니터 빼고는 제가 계약한 케이파이브만큼은 들어갔더라구요

계약한 케파에는 없는데 아반떼에 들어간 옵션들을 보면 뒷자석폴딩,뒷좌석엉따,메모리시트,무선충전정도 말고는 다 흡사해요.

차가 더 크고 실내 넓고 외관이 더 마음에 든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혼자 시내 출퇴근용도로타고 사람태워도 동승석에 여자친구 외에는 태울 사람도 없고  

제일 결정적인건  아반떼 썬룹뺀 인스등급이 취등록 포함 2500만원대라는것에 혹해서 700만원이라는 돈을 아낄수있다는생각에 케파 취소해버리고 사전계약 해버렸습니다. 잘한걸까요? 계속 찜찜한 마음이 남아있어요

현실적인 뼈때리는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