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 바쁘기도 하거
늙어지니 급피곤해서 봅질도 못해서
짜증이 쌓여가는데...
목욜 퇴근길.. 2차선 도로인데
1차로차가 비틀비틀..나 술마셧다를 시전..
신호등에 딱 걸렸길래 옆에서 보니
불빛 사이로 주무시는 실루엣이..
뒤에서빵빵 할때 까지 아니 가시길래
사거리 지나서 차세우고 시동꺼드리고
키 잘 보관햇다가 옆차선에서 지나가시는 분이 신고해주신덕에
신고 받고 오신 경찰분에게 잘 인도하고 집에갓네요.,
저와있는동안 죄송하다 미안하다
내가 잘못햇다시더니..
경찰분오시니까 나 운전안햇다....
좋은일 해서 잘사나 보자고 덕담까지...
음주운전 하지 마시자구요..
남은하루도 발기찬 하루되소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