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새거로 바꾸면서
기존에 있던폰 노트5를 중고로 11만원주고 팔았는데
택배거래도 아니고
직거래했는데요(차타고 15~20분거리 제가 직접 가져다드리러갔어요)
만나서 상태 확인하고 구성품 맞나 확인하고
핸드폰 켜서 두분이서 잔상있나 없나 물어보시고는 켜서 확인하시고
괜찮네 이러시고는
(저도 여태 없다고 생각하고 여태썼었어요)
돈 받고 헤어졌는데
두시간뒤에 연락와서 핸드폰에 잔상이있다
잔상있었으면 안샀을거고 잔상있는 핸드폰 치고 너무 비싸다
같은기종 64기가 모델이 잔상있어서 8만 5천원에 팔고있더라
잔상있는데 어떡하냐 절대11만원주고 살건 아닌거같다
와이프한테 물어보고 쓴다고 하면 돈빼주고
안쓴다고하면 환불해주라
이러는데
어케 처리를 해야해요?
환불해주라고 하면 또 직접 운전해서 가서 핸드폰 받아오고 돈돌려줘야되요?
아니 돈 11만원이야 뭐 술한잔했다 생각하고 없어도 그만인데
기분도 기분이고;;
좋다고 사가놓고는 두시간뒤에 맘바껴서 다시 안산다고 가져가라는거 같기도 하고;;
내가 내 기름값들여서 가지러가야되나 싶기도 하고;;
중고거래좀 해보신형들 알려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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