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번만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9BhW9v
대기업의 갑질 과 화물노동자의 인권
안녕하세요?
저는 GS25편의점에 배송을 하는 배송기사 입니다.
GS리테일(편의점, 수퍼마켓 등)은 편의점부문의 배송차량중 통합배송을 위해 십수년동안 운행하던 1톤 차량들을 수익성 목적으로 2.5톤으로 강제적으로 증톤하라고 합니다.
ㆍ십수년을 평생직장으로 생각하며 몸바쳤던 기사들..
ㆍ대기업 일자리기에 안정적이다 생각하여 계약한 젊은 기사들..
GS리테일은 대외적인 이미지와 기사들의 반발을 막고자 6개월이라는 명분을 두고 증톤하던지 나가라는 입장입니다.
반발하는 배송기사들에게 코스, 타센타 전출 등으로 압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간을 두어 한곳한곳 1톤차량들을 강제로 정리하고 이제 전국에 3개센타만 남았습니다.
공주센타, 청주센타, 익산센타
3개센타 합치면 100여대 가까이 됩니다.
경제적여건, 체력, 2.5톤의 운행여부 등을 감안하면 이들중 대부분의 기사들은 예비실직자입니다.
또한, 기존에 회사에서 직원을 채용하여 운영하던 점포별 분류작업(피킹)을 개인사업자인 배송기사에게 전가하려 합니다.
이부분은 얼마전 매스컴을 탔던 대한통운택배 분류작업과 비슷합니다.
분류작업 거부시 GS리테일은 CJ대한통운에게 거부하는 기사를 계약해지하라고 통보하였습니다.
또한 CJ대한통운(운수사)는 1톤차든 2.5톤차든 차량이 남는다고 매매자체를 불허하고 있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저희는 배송을 위해 계약한 개인사업자입니다.
저희가 바라는것은 십수년동안 몸담아왔던 이곳에서 일할수있게
1톤 계약해지 철회와
분류작업은 배송기사의 업무가 아니니
기존대로 회사에서 하는것입니다.
이같은 GS리테일과 CJ대한통운의 ‘대기업의 갑질’에
배송기사는 한없이 약한 존재이기에 청원게시판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출발시간 임박해서 음료 한잔 못사드렸네요..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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