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의 배경은 이승만이 위세를 부리던 시절입니다. 이승만의 사주를 받은 정치깡패들이 날뛰고 그것을 경찰은 눈감아주고 친일파였던 경찰들이 권력에 아첨하는 그런 시대라고 분명하게 말을 하며 야만의 시대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빌런들은 이승만, 부패한 경찰과 이승만에 아첨하여 권력을 누리려는 검찰, 이승만의 사주를 받아 활개를 치고 있는 정치깡패, 썩어 빠진 군부입니다.
재밌는 것은 종남경찰서에서 부패한 빌런은 형사 2반이고 정의로운 쪽은 형사 1반입니다.
왠지 현실을 반영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뭐 청산하지 못하고 결말짓지 못한 역사는 반복 된다고 했으니까요. 아마도 윤석열 정권과 국짐당, 검경과 일부 군부들은 이 드라마가 아주 꼴보기 싫을 겁니다. 그런데 드라마의 시대적인 배경이 팩트네요. ㅋㅋ 게다가 이승만 빨아재끼는 인간들이 설치는 상황에서 이승만 정권의 치부를 그대로 보여주니 싫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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