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주워 파출소 갖다줬더니…순경이 '20만 원' 슬쩍
https://v.daum.net/v/20240414194216085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9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은평경찰서 연신내지구대 소속 20대 순경 A씨를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해 12월 근무 중 20만3000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분실물로 접수한 뒤 2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A씨는 분실물 접수 서류에 지갑에 3000원이 들어있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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