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쪽은 중국 뿐 아니라 미국으로 인재 유출이 매우 심각함
왜 그러냐면 연봉을 많이 주니까.
얼만큼 많이 주는지 이제부터 알려줌
전체적으로 미국에서 IT종사자 연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중앙값이 17만6천 달러
대기업 중소기업 따지지 않고 IT 기업 연봉 중앙값이 2억 4천이 넘음
경력과 능력이 충분하니까 저정도 받겠지 생각하는 사람들 위해 다음 자료를 준비해봤음
2년 이하 경력 신입 엔지니어
가장 많은 연봉을 지불하는 회사는
뉴욕시의 투시그마로 평균 27만4천달러를 기록, 스트라이프(26만6천달러),
크루즈(23만8천달러), 샌마테오의 로블록스(23만4천달러), 링크드인(22만6천달러) 등
달러 환율로 바꿔줘보겠음
1위 3억8천만원, ~ 4위 약 3억 2천만원
2년 이상 5년 이하 경력의 엔지니어의 경우 가장 많은 연봉을 지급한 회사는
샌프란시스코의 데이터브릭스로 평균44만3천만달러를 지급. 이어 크루즈(36만1천달러), 로블록스(35만4천달러), 스노우플레이크(33만달러), 투시그마(33만달러) 순이었다. 틱톡의 바이트랜스도 32만3천달러를 지급
1위 6억 1천만원 ~ 6위 4억 4천
5년 이상 10년 미만 경력
데이터브릭스가 55만2천달러 연봉을 지급해 중견급 인력에 가장 많은 연봉을 지급한 IT회사가 됏다. 크루즈(55만1천달러), 넷플릭스(55만달러), 스트라이프(48만8천달러), 스노우플레이크(46만6천달러) 등
1위 7억 6천만원 ~ 6억 4천만원
이제부터 우리가 잘아는 기업들이 나오기 시작함.
15년차 이상 프린시펄 엔지니어급
페이스북이 104만4천달러로 가장 많이 지급. 스트라이프(90만달러), 에어비앤비(79만6천달러), 애플(75만2천달러), 넷플릭스(72만5천달러), 트위터(70만달러), 스냅(69만달러) 순이었다.
페이스북 14억 4천만원
에어비앤비 11억
애플 10억 4천
넷플릭스 10억
트위터 9억 7천
대망의 한국
아시아 지역에선 이스라엘 텔아비브(15만9천달러, 2억 2천만원)
한국의 서울은 8만3천달러(1억1천만원)로 조사돼 6위를 기록했다
직장인 노동자가 돈 많이 벌면 죄악시 시키고 처우 개선해 달라고 하면
게거품 물고 귀족 귀족 타령 하는 조중동 프레임에 갖혀
다같이 적게 받고 그냥 저냥 살자는 풍토를 만드는데
IT기업 세계적으로 휩쓰는 미국 노동자들이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이래서 미국은 공부 잘한다고 무조건 의사 판사만 고집하지 않음
최고급 두뇌들이 기술쪽으로 몰리고 대우를 충분히 잘해주니까 잘나갈 수 밖에.
근데 우리나라는 최고급 두뇌가 기술쪽으로 가면 그냥 단순 직장인 노동자 취급으로
연봉 제한선을 스스로 만들었음. 연봉 1억원대
그 이상 받을라고 하면 죄악시 시킴
마땅히 받아야할 직장인 돈이 재벌한테만 몰빵됨.
이게 자본주의 나라인가 자본주의를 위장한 봉건 공산주의인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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