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와대는 더 이상 공천권을 휘두를 수 없습니다.
21대에서는 그나마 공천권이 있어서 용와대 눈치를 안볼 수 없었지만,
이제는 지들보다 임기가 짧은 대통령, 23대 총선 공천권은 아예 없는 인간이
되어버린것 입니다.
이번에 당선된 소위 친윤 국회의원들은
전부 국민의 힘에게 양지로 분류된 지역에서 손쉽게 당선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용와대의 공천 농간을 의심할 수 있죠.
반대로 비윤계로 분류된 의원들은 나름 험지에서 박빙의 승부로 승리했습니다.
이러한 비윤계는 본인들에게 이익이 된다고 판단되면 언제라도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질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개인적으로는 무지 싫어하지만) 나경원의 경우에는 용와대에 찍혀서
한직으로 돌다가 동작에서 본인 노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이 여우같은 나경원이
이제 용와대 눈치를 볼것이다 ??? 절대 아니죠.
민주당, 조국신당은 서슬퍼런 칼자루를 들고 난리를 칠것이고, 용와대를 지며야할
국민의 힘 내부에서는 슬슬 딴생각 먹은 의원들이 나올것이고,
팝콘각 입니다.
김건희 특검에 자기 정치생명 바치면서 반대를 할 국민의 힘 의원이 22대에서는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
ㅈ되바라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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