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 상당히 기대는 했다만 어쩔 수 없는 노예근성 가득한 자들과 수많은 기회주의자들이 여전히도 살아있다는 사실에 무력감이 생기는 거 같음. 역시 개돼지들 또한 참 많다 싶고...
이렇게도 좋은 여건을 가지고서도 사실상 이겨도 이긴 거 같지 않은 게 확실히 밟아버리지를 못 해서인가 싶은 마음에 더더욱 서글퍼진다. 보수며 진보니 하는 극단적인 콘크리트 절대세력들보다 싫고 미운 이들이 국가의 현재와 미래보다는 오로지 당장 자신들의 눈앞 이익에만 급급한 기회주의자들이다. 어찌보면 사실상 저들이 스윙보터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이겨도 드럽고 좉같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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