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선배와의 트러블로 16년 부장직함 달았던
회사 그만 둔다고 참담한 마음 위로받을려고 글썼던
올해 44살 가장입니다.
여기저기 이력서 썼었는데
그중에 제일 불가능하던 회사만 합격 통보 받고ㅋ
드디어 내일 출근 입니다.
중소기업에서만 16년 근무했었는데
내일 동탄에 위치한 매출 1조 넘는 중견기업으로
출근하네요. 이제 주말부부하는게 와이프와 아이들에게
너무너무 미안하고 저도 슬프지만
경력인정 다받고 가는터라 처우와 복지 생각하면
안갈수가 없더군요.
올연말안에 와이프와 아이들도 모두 이사 올 계획으로
24년 잘 지내볼려고 합니다.
위로와 응원해주신 봅 형님 동생 친구여러분들
정말 감사말씀드리고, 올한해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그나즈나 순천 살다가 동탄가니 정말 주차가 공간이 ㄷㄷ
촌놈은 웁니다ㅋㅋㅋ
아~ 그리고~~!! 동탄 이야기좀 마니 올려주세요~~
행복만 가득하길..
차안막혀도 1키로미터 가는데 10분 이상 걸리는곳임
축하드립니다
파이팅!
40이 넘으니 어찌되었든 커리어에 변곡점이 하나 생기더라구요.
저 역시도 한 번 고생을 했구요.
그 변곡점을 넘었으니 이제 전성기가 찾아 올겁니다.
24년도에 꽃길만 걸으시고
그나저나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주말부부!
저도 순천서 태어나고 커서 지금 시흥에서 결혼하고 애 낳고 자리 잡고 있네요 ㅎ
ㅎㅎㅎ
우리동네로 오시네요... 전 부산사람인데 이리 와서 살고 있습니다.
살기 좋아요
좋아요?
궁금합니다
제가 걱정이네요 ㅠ
아버지는 대단합니다..!
더욱더 돈독해지실거에요.하시는 일도 잘되시길 빌어요~♡
난 짤릴까바 전전긍긍하는데.. 이나이에 어디가지도 못하고 갈곳도 없고...
그럼 연말까지는 혼자시라는거네요
와... 축하드립니다
환영합니다~~^^
모두들 힘든시기 잘 이겨냅시다~
가장 여러분 화이팅 입니다.
저도 44살되었고 18년다닌회사
퇴직하려합니다
막막한데.....
희망을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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