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자기 남편이 멍청하다고 본인 입으로 말을 한 아줌마가 있습니다.
남편이 멍청하니깐 아침부터 밤까지 명품 가방에 도시락까지 싸들고 온 천지를 다 따라 다니면서 남편 대신 회사에서 일까지 한답니다.
하물며, 거기에 또 그 남편이 동 대표까지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동 대표가 되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동 대표인 멍청한 그 남편보다 자기가 더 대장이라고 "나 동 대표 싸모님이야" 이러면서
말 많은 바로 옆 동네도 자기가 가서 얘기한다고 그럽니다.
더 큰 일은 멍청한 그 남편이 누가 봐도 더 멍청한 다른 옆 동네에 우리 동네를 주민들 동의도 구하지않고 자꾸 꼬봉처럼 빌붙으려고해서 더 걱정입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진짜 멍청해서 그런지 지 입으로 온 동네방네에 떠벌리고 다니니깐요.
동네 망신은 망신대로 다 시키고 쪽팔려서 빨리 동 대표를 바꾸든가 해야지. 원참...
근데 조만간 이사를 갈 거 같은데 아직 안 가고 있네요. 빨리 갔으면 좋겠습니다.
소설 함 써봤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이런 병신인 동 대표는 없다고 봅니다.
아`~~
돼지가 술먹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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