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분명 부결을 요청하였다.
혹자는 이를 보고 부끄러운줄도 모른다 말하지만
이건 강한 메시지다.
앞으로 포용하고 함께가려 노력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수박들에게 던진것이고
이재명은 단식을 하는 과정에서 그들을 모두 알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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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찬성을 했고 누가 반대를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아군에서 찬성했을 수도 있다.
그 숫자만 알면 더하기 빼기만 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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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가야할 수순으로 간다.
심플하게 법원에 요청해 영장 실질심사를 받으면 될것을
구지 구지 빙빙돌려 투표에 붙이던 검찰은 이번에도 부결될꺼라 예상했을 것이다.
그냥 절차대로 했다면 이미 끝났을 일을 총선까지 질질 끌 생각이 였겠지만
그리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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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외길 기차처럼 앞으로만 가면 1차전은 마무리 될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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