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아파트 엘베 앞에 방화문의 모터가
소리나길래 관리사무소에 말씀 드리러 갔습니다.
이때 다른동 입주민이 와서 아파트에 개미가
너무 많다고 하고 관리사무소 직원분이 붙이는
개미약을 주시던데 여기서 의문이 생겼습니다.
1. 저희아파트는 필로티 구조라 실제 아파트 1층이
일반 2.5층 정도 되는 구조인데 거기서 개미가
나오는게 관리사무소에서 조치해야하는 업무인가?
2. 관리사무소에서는 개미약을 공짜로 주시던데
그것도 관리비에 포함되는데 이게 맞는 것인가?
저는 당연히 입주민이 꾸준한 청소와 방역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고 약도 공짜로 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맞는거 아닌가요?
(참고로 관리사무소에서 방역도 정기적으로 해요)
입주민은 당연하게 말씀하고 관리사무소 직원분도
그러려니 약을 그냥 주시던데 제 생각이 틀린 걸까요?
매달 약치러 안오나요?
약 못치면 트랩같은거 주고요.
집에 개미가 있다고 관리사무소에 말하고
공짜 약을 받는게 맞느냐고 물은겁니다.
청소를 안하면 아무리 방역을 해도 개미든 바퀴든
생기는데 그걸 관리사무소에서 그집만 특별하게
약을 제공하는게 맞냐고 묻는 겁니다.
저는 개미가 발생한 경우 개미약은 직접 사서
붙여야 되고 관리사무소에는 옆집에 퍼질수도 있으니
방역을 요청해야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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