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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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안감..ㅎㅎ
관광객도 젊은 자유여행보다는 단체관광이 많고 그러다보니 작은단위보다는 큰단위의 단체손님 받는게 습관처럼 되있음. 단체관광객들이 많다보니 울릉도에는 섬크기대비 관광버스가 정말 많습니다. 길은 작은데 택시도 대형(모하비나 스타렉스), 버스가 바글바글... 운전하기 정말 최악입니다 ㅋㅋ
그렇게 주민도 안오고 단체만 받는 식당들.. 저렇게 될수밖에..
이 말이 뭔말이냐면... 울릉주민들은 먹지않는 울릉도음식이란거죠.
대부분의 식당들은 이렇게 단체만 상대하고, 1인도 받는 식당들도 있긴 합니다...ㅋ
울릉도 특성상 기본 물가도 비싼데 거기에 바가지까지 더하니 복리로 물가가 졸라비싸게 느껴질테니 소비자입장에서 기분은 매우안좋겠쥬....
이명박시절에 독도관광 붐일면서 관광객 엄청나게 몰려오고, 돈되니까 갑자기 주민들이 하던 식당들 외지인들이 운영하기 시작하고... 맛도 울릉도음식이 아니고 가격은 점점 비싸지고.
울릉도음식 하는 식당들은 진짜 몇안남았지요...
혹시 여행 가시거든
횟집가도 광어같은거 드시지 마세요.... 전복도 잘 알아보고 드시고요. 완도전복, 서해광어 많아요...ㅋㅋ
얘네 말고도 배타고 건너오는 양식생선들 많습니다. 울릉도라고 전부 근처에서 잡은 자연산 아닙니다.
우럭인데 좀 이상하게 생겼네? 싶은애들이 울릉도산일 가능성이 큽니다.
저도 울릉도 출신이고 요즘도 연에 몇번씩은 갑니다.
가면 걍 치킨시켜먹어요.
울릉도서 회 먹고싶으면 걍 직접 잡으러 갑니다.... 사먹을거면 걍 내륙에서 회센타 찾아가고...
숙소는 예전 민박만 있던 시절보다 훨씬 좋아졌지만 식당들은 한참 후져졌어요.
그래도 울릉도 바다, 산은 그대로니 식당은 기대하지말고 한번쯤 가보는것도 좋습니다.
일때문에 전국 산,바다 다 헤집고 다니는데 자연경관은 울릉도만한 곳을 못봤어요.
제주도는 잘 가꾸어진 외국바다같은 느낌이라면, 울릉도는 한국스러운 바다와 산이라 생각합니다
혼밥 시켜준 가게로 직원+직원가족 싹~~다 데리고 울릉도 다시 가서 돈쭐 내주신 영상있데요~
쌀 5키로
라면 20봉
팩김치 필수구먼
고맙수.
배값 묵호-독도-울릉도_묵호 412000원
호텔비 5박(당초3박인데 기상악화로 강제 2박추가)62만원
렌트카 24만원
식대외 55만원
1.822.000원/2인
이제 물밀듯 갈거니 지금도 비싼데 얼마나 바가지 쒸울지 ..
이럴바에는 이돈이면 해외 여행 더 좋은 호텔에서 더 좋은 음식먹고 다녀올 수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 호텔이나 식당들이 너무 불친절합니다..
한마디로 바가지 쒸울 궁리만 하는 거 같더군요..
몰려가면 엄청나게 바가지 쒸울 준비가 된 사람들 입니다..
근데 숙소가자마자ㅠㅠ 방도 겁나작고 창문열었더니 바로옆건물이고 ...
제일 맛나게 먹었던게 롯데리아랑 노랑통닭ㅋㅋㅋㅋ
독도는 2박3일있으면서 결국 못갔다는....ㅠㅠ
택시비도 겁나비쌈ㄷㄷㄷㄷ
셋이가서 경비다합치니까 140저도 들었던....
저번달에 방콕 혼여 갔다왔는데 유흥도 할거 다하고 놀았어도 비행기 숙박비 다 포함 3박5일 딱 백만원 썼더라구요 ;;;
택시는 차가 일단...... 모하비같은애들 돌리니 기름많이묵고 유지비가 많이들어요....
기름값 보시면 살벌하구요. 울릉도 경유값이 외지 휘발유값이에요. 게다가 급경사지많아 연비는 개똥으로 가고...
숙소는 요즘 많이 좋아졌습니다. 한 10년전만해도 심각했죠 죄송합니다 ㅜㅜ
혼자 제주 여러번 갔어도 흑돼지 먹어 본 적이 없음..저 사진과 같이 혼자라면 아예 안 받아줌..옆집 말고기집 가도 안 받아줌...쓰레기들..
저런사람들이 더러 있을뿐
가족 여행 계획 했었는데...또 베트남이나 가야것다.
열심히 살아서 가난에서 벗어나야, 세상이 똑바로 보인다.
선호하게 되는거지...
요즘 시대에 동남아 정도는
그냥 국내선이라고 말하는 시대인데...
왜놈자본이... 상권장악하고 깽판 치는거 아닌가요??
독도 못가게 할라고...ㅋ
양구처럼 좆망하면 조롱을 해줄테니.
이러니 국내여행을 안함...
자국민 호구치는데...
뭐하러 호구치는곳에 내 쌩돈을 주겠냐..ㅉㅉㅉ
절대 가지를 말아야할곳
왜 국내에서 바가지 써서..
돈은 돈대로 쓰고, 기분은 기분대로 상하고...
여행은 해외로...
이유가 이해는 되지만 마케팅적으로 저렇게 하는 게 과연 정답인지는 의문
관련글이나 유튜브 영상볼때마다
안가길 잘했다고 생각함
갈때 트렁크 가득 물 , 과자 , 빵 사간다.
mre 씨레이션도 지참한다.
현지에서 십원도 쓰지 않는다.
출발할때 김밥도 몇줄 산다.
소각할거 뻔하기에 쓰레기는 수거해서 갖고온다.
똥 , 오줌만 싸고 절대 돈쓰지 말고 온다.
가는 배 가격은 비싼걸로 기억합니다. 먹는 것은 백패킹이라 많이 챙겨가서 하루에 한끼만 사먹었습니다.
선착장에 유명한 식당들에서 2명 식사 받아줬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오징어 내장탕이 맛있어서 몇끼
먹었던 것 같은데 그렇게 비싼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당시에 울릉도 흑염소가 유명해서 한번은 흑염소를
먹었구요..숙박은 텐트로 해변에서 해서 숙박비는 잘모르겠고 밤에는 택시타고 항구로 가서 할머니들이
가판에서 파는 해산물과 오징어를 회쳐서 먹었는데 2명이서 소주값빼면 3만원이면 먹을만했습니다.
오히려 택시비가 더 나온것 같아요..
아...택시비는 비쌉니다. 한번은 성인봉찍고 버스 놓쳐서 배시간이 다가와 어쩔수 없이 택시 호출했는데
7만원 부르더군요..근데 처음엔 놀랐는데..험한 도로를 막 달려서 차가 망가질수 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나중에는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돌아올때 선착장에서 할머니들이 마른오징어 파는것도 속초보다 그리 비싸지 않았습니다.
다시 다니기 시작하면 원상태로 돌아오긴 하지만.. 그럼 또 안 가주고 하는게 반복되면 학습이 되지 않을까 해요
바가지 -> 손님 끊김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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