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 아니지만
한달에 한두번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이번에도 고속도로에서
카니발 단속 장면을 보게 되었는데
갓길에서 경찰차가 슬금슬금 주행하더니
버스 전용차로에 있는 카니발을 불러서 갓길로 유도하던데
그냥 일반 운전자의 시선으로 봐도
진한 썬팅에 내부에 몇명이 타고 있는지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알고 잡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냥 딱봐도 7인승 9인승 구분이 되는건지?
그냥 차량에 승차인원이 적어 가벼워 보여서 감으로 때려 잡는건지
정말 신기하더군요
선진경찰 이네요 ㅎㄷㄷ
6인이상 탑승하면 차량이 어느정도 바닥으로 깔리는데(바퀴에 연결된 쇼바가 승객의 무게에 의해 간격이 좁아져서 휠하우스내의 타이어와 휠하우스 상단의 거리가 좁아짐) 그렇지 않은 차량은 차고가 높다고...
어느정도 감으로 잡는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생활의 달인이군요
그게 아니면 차량 뒷 범퍼 내려앉은 무게감으로 판별
또는 간혹 열화상도 쓴다는데 몇대 안될 듯 합니다
잘 잡긴 하더라구요
결국 누구하나 잡히면 나머지애들 신나서 달려감
잡혀가는거 보면 신기해요
저는 5식구+ 부모님 모시고 다닐때도 잔용차선은 안타요 뒤에 버스따라오는거보면
존나 무서움
이게 가장 설득력이 높네요
7인승은 불법이니
1. 차고의 높이를 보고,( 무게가 어느정도 실린차인지 아닌지 차고 높이로 감을 잡고, 요철 지나거나 차 출렁거림으로 알수도)
2. 적외선 카메라로 탑승인원 확인합니다.(이거 피할라고 핫팩 쓰는 사람도 있다던데)
3. 썬팅이 짙은 차부터 단속합니다.도둑이 재발저린다
4. 하중센서 도로 매설
예전에 마네킹 태우고 주행하는 차량은 들어봤던거 같아요
ㅎㄷㄷ
핫팩등장이라니
그럼 6인데 하중이 차이가 있을까요?
근데 저출산 국가에서 아이넷은
거의 없을듯
6인가족 카니발 10년간
타는데 랜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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