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쓴 아비가 아니면 보호하지못한 보호자나 보호단체
잘못이 크다고 저는 감히 말하고 싶어요
조현병환자가 애기의자 넘어뜨려 뇌진탕 일어난일도
다 그 아비욕했죠?
우리동네에 지체장애인 건장한성인(내키가 180인데 나보다 더커요)이 있어요
항상 우산을 들고 다니고
여자들앞에서 성기를 아무렇지않게 드러냅니다
근데 이사람이 약자,여자를 알고
그런 상대 앞에서만 그래요
내딸이 10살입니다 내딸 지나가도 그래요
근데 내가 쳐다보면 무서운듯 눈길을 피해요
지체가 있어도 강자와약자 남자와여자를 구분한다는게
너무 위험하다고봐요
나는 딸가진아비로써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부디 지체장애만 호소말고 잘 챙겼으면 좋겠어요
누군가는 나를 욕할것이지만
나도 부모된입장으로 글씁니다
내 아이 아픈심정 이해못하는거 아니고
그대 혼자 남겨졌을때 걱정 안해본거 아니지만
!이기적인! 내 마음으로는 부디 사고안치고 돌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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