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예비군10년차 개짬찌 유게 성님들께 인사 박겠읍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선제타격 운운하니...
제발 그만해~나..나..무서워 이러다가는 다~죽어~다~죽는단 말이야~ 나 너무 무서워~그만해!!!
( 민방위 꼭 가보고 싶어요!!)
라땐 대충 이거 저거 다 포함되서 하사때 150 실수령 130정도 받았던걸로 여렴풋이 기억 나는데 지금 170에 호봉에 따라 추가 되고 수당 등등 더하면 200은 넉넉히 넘게 나오겠제요
1번 이명박이가 공뭔 봉급 3년인가 동결했던가 가물 가물한데...(죄송합니다 그때 명박이 찍고 딴나라당 손절 쳤습니다)
근데 사병(요세는 "용사") 월급200이라.
혹 군대 가있는 용사들 분의기는 믿는 분위기 였나 진짜 궁금하고 폐기가 확정된건 아니지만 재원 마련 여력이 되는지 여부가 궁금하네요.
군대간 아들 조카 사위 손자 손녀 있으면 한번 물어봐 주세요~
군대서 알뜰히 모으면 사회에서 알바 하는거 보다 훨 낫습니다.
근데 지나고보니 전문하사 하느것도 나쁘지 않는듯료.
대한민국국방력 격이올라간다
군인 봉급의 문제점이 일율적 퍼센테이지로 올려버리니 점점 격차가 커지는거 같습니다.
제가 7일동안 104시간 까지는 일해봣는데 못버텨요. 효율도 안나구요.
그냥 분위기가 궁금한겁니다.
무튼 제가 전에도 남긴 댓글이있는데, 병사가 하사보다 돈을 덜받아야 할 이유가 있나? 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하사가 병사보다 나은건, 자원해서 간거고, 핸드폰지참가능, 간부숙소가능, 퇴근가능, 근무수당나옴, 주말자유(나갈수는있으니) 등등이 있겠네요,
병사가 간부보다 조금받아야 할 이유가 없어요..
다만 간부들이라고 해서 맨날 뭐 시켜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 생각 없이 사는거 처럼 보여도 그들만의 세계가 따로 있어 격어 보지 못하면 알지 못하는 압박과 빡센 세계가 있어요.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어느 회사도 대리(하사)보다 사원(사병)한테 돈을 더 주는 경우는 못본듯요. 전 그런 관점에서 이번 건을 바라봅니다. 초급 간부들 중에 장교고 부사관이고 군갱활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 극히 드물었어요...
하는거 봉급 받는 장교.부사관 하는거고 특히 부사관중에는 형편 좋은사람 거의 없었거든요.
중사급,대위급 이상 들도 직업적인 안정감 때뭉에 군인하지 나라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하는분 계셨을려나요. 간부 교육때 대대장님 말씀이 기억 나는데 니들 나라 지키는 사명감으로 군생활 하는 놈 잇냐? 그런 사명감이면 봉급 안줘도 하겟네? 침묵...
제 기억에 저는 병장때 4만원인가? 정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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