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급작스레 들어와서 상을 치르고
딸아이와 다시 영국으로 출국하려고 인천 공항에서 출국심사
줄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옆에 사무실 앞에 남자 직원이
인상을 잔뜩 찌푸린채 아시아 여자분들 3-4명 한테
"아 그러니까 다시 써오라고" 이러면서 윽박지르고 있더군요.
그 여자분들은 겁에 질린 표정이었구요.
다시 그 남자직원이
"나갈려면 빨리 다시 써오라고 아놔..안 나갈거야"
이러는겁니다. 믿어지지 않는 광경에 옆에 서 있던 여자분에게
아무리 외국인이라 한국말을 모른다 하지만 왜 반말을 하냐고
따졌더니 재빠르게 그 남자 직원에게 가서 머라고 하니깐
제가 있는 쪽을 한번 힐끗 보더군요.
여자 직원이 와서 저한테 와서는 외국인들이라 한국말을
못 알아 들어서 그런거 같다고 죄송하다고 하길래
저한테 죄송할게 아니고 외국인이어도 저렇게 취급하면
나라 이미지가 안 좋아지는거 아니냐고 항의를 했습니다.
남자 직원의 이름까진 확인은 못했지만 반말 찍찍하고
윽박 지르고 하는건 너무했다 싶어서요.
사명감까지는 아니어도 기본은 갖춰줬으면..
절대변하지
않는다
기본이 안된농일세 저런인간들이 대힐민국 격을 떨어뜨리는건데. .
가정교육의 문제죠
못배워 처먹은것...
국내고 국외고 진상이란 존재는 어딜가나 있지 안나요? 병x보존의 법칙이라고..
이 사건 또한 이전에 저 아시아 여자들이 뭔가 걸릴짓을 했을지, 걸렸는데 소리만 쏼라쏼라 해댔을지 모르는거 아닙니까?
무조건 외국인이니까 우리 지금 BTS고 드라마고 컨텐츠고 잘나가니까
한국에선 외국인이 죄를 짓건 법규를 위반하건 우리 문화, 컨텐츠 요새 잘 나가니까 잘 봐주세요~ 우린 한없이 베푸는 베려의 나랍니다~
하고 다 프리패스 해줘야되요 그럼?
아무이유없이 3시간가량 구류당해봤습니다.
가방에 마약이 묻었다는이유여서 경찰불러서 조사하자니까 자기들이하네마네 신경쓰지말라더군요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해외나갔다가 아무것도안사오는게 의심스럽다더군요.
일하는 프로세스가 없어요 얘네들은.
그냥 시비걸고싶을때 시비거는듯..
대응 잘 하셨어요
요..요즘. 경찰 이나. 검찰이나.
주민센터 남아도는 공익. 공무원들. 임시계약직 .들하고 똑
내가 봤을때는 그들이 항상 까고있는 고졸 비정규직에서 정규직된 청소부보다 못한놈들 같지만..
하지만 잘하셨습니다.
지금은 일본에 주재원으로 나와서 지내요 일본출입국은 얄짤없습니다 외국인 무조건 경계입니다
글쓴이는 잠깐 동안 겪는 일이 출입국 직원에게는 매일 반복되는 일입니다
한국에서 정상적으로 일하고 돌아가는 외노자들 많지 않습니다
출입국에서 불체자, 가짜난민들 상대로 일하는게 상당히 피곤한 일 입니다
심심하면 인권단체가 와서 한번씩 시위하고 별 쌩쑈합니다
불체자들이나 가짜난민들 영어, 한국어, 자국어(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등등)
통역까지 지원해줘도 모른다로 일관하고 아주 답답하게 살살 약 올립니다 공무원도 한계가 있어요 사람입니다
모른다고 우기기만 하면 한국에 남아서 다시 불법적으로 돈 벌러 갈수있다고 생각하죠
공항서 근무하는 분들이 있기에 그나마 통제가 가능합니다
어느나라이던지 출입국 심사는 깐깐합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도 우리보다 더 하면 더하지 덜하지 않죠
무조건 친절하게 대응하기 힙듭니다 특히나 불체자 많은 국가 출신이거나 위조여권 많은 국가일수록
그러니 더 깐깐하게 대하죠 특히 브로커 끼고 움직이는 외국인들은 답이없어요 그냥 모른다 소리 반복입니다
힘들어서 반말은 반대
반말로 눈 부릅뜨고 윽박지르고 다그친다구요?
불체자, 위조여권 입국자, 가짜난민 등등 너무 많아요
님말대로 무조건 친절하게 할 수 없어요 강하게 할때는 강하게 해야됩니다 공항은 국경입니다
그리고 내국인이 아닌 이상 외국인은 어떤 백그라운드에서 여기 까지 왔는지 심사해야 합니다
일본살지만 일본출입국이 불편하게 심사해도 그러러니 합니다 전 외국인이니깐요
암튼 누구한테든 반말 찍찍하는 사람들은 상대를 무시하는 성향이 있고 높은 사람 앞에서는 손바닥 비비는 인간들이 많습니다
아들 학부모 참관 수업이라도 가면 따로국밥시키고 뒤로 호박씨까고...
특히나 초등학교 엄마들 다문화 아이들 보는 눈이 아직도 곱지 않아요.
얼굴이 조금 검다는 이유로...
쟤들 일부러 말 못알아먹는 척 하고 밍기적 거리는 애들도 태반입니다.
한국말이 어눌한거지... 착하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저 정도로 입국 거부는 안될텐데요, 아마도 인터뷰 과정에서 그 분들이 비협조적으로 한게 아닌지 싶습니다, 가령 엘리트인 만큼 존심도 강하니 질문 건성으로 대답하고 그런기 아닌가 싶습니다. 2명은 통과했다니 나머지 2명은 태도의 문제거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면 도저히 상상이 안되네요
일본보다도 입국하기 더 힘든곳이 한국임. 동남아애들이 만약 한국여행 하루만이라도 할수있게 해주면 그 전날 잠 한숨도 못자고 날밤샐걸요... 일본보다 더 오고싶어하는곳이 한국입니다. 정말 엄격하고 까다롭죠.
위조여권, 위조서류 등등 아주 많아요 대부분이 불법취업이 목적입니다
태국 지인분들 실수 하신게 네분다 여행계획이 다르다고 이야했다는 것에서 바로 필터링 된겁니다
그리고 태국에서 아무리 잘 나가도 한국에서 100%로 신뢰할수 없죠 여긴 한국이죠 태국이 아니죠
브로커끼고 들어오는 애들도 준비는 완벽하게 하지만 다 걸립니다
동남아나 중국인 또는 조선족들 젊은 여자들 한국입국할때 서류 잘챙길것 같나? 거짓말하고 하여튼 ..
나도 한국인전용으로 입국하고 외국인 기다리느라 옆칸의 뒷문에서 외국인 입국자들 자주 지켜 보는데 정말 가관임. 왜 공무원이 윽박지르고 욕하는지 바로 이해함.
거짓말하고 모르쇠 말맞추고...
글고 유럽이나 미국애들은 별 묻지도 않고 그냥 패스..
이야 정말 나라가 잘살고 볼일이구나 라고 느낌.
법무무장관이 누구더라
샌프란시스코에서 앞에 한국 남녀 커플 여행온거 같은데
와 입국심사하는 그새끼 존나큰소리로 개난리침
입국심사 퇴짜놓면 들어오는 사람이 손해니.. 더 개 갑질하는듯
난 아이랑 같이 있어서 그나마 쉽게 패쓰 -_-;;
미쿡 10년 넘게 살면서 최근 코로나땜에 주춤한거 말곤 수백번 입국심사대 거쳐갈때마다 저런거 1번도 못봤는데..
심사관에 따라 사무적으로 무뚝뚝하게 대하는 사람은 있어도 대부분이 친근하고 조용조용 말하는데 ㅎㅎ
영화에서 주인공 형사가 지나가는 양아치스러운 첨본 애한테 '야 일로와바'반말하는건 괜찮나요
저도 사람 상대하는 일 하기전엔 세상 아름답고 다 상식적인줄 알았는데
지금 일 하다보니 인류애 박살입니다.
다 그럴만 하니 그러는겁니다.
아저씨가 이렇게 글 쓴것도 그럴만하니깐 쓴건데, 이글이 제 맘에 안드는것도 그럴만한겁니다.
불리한순간에는 못알아 듣는척하드라고요
아마도 비슷한 경우일수도 있겠네요 그상황이 얼마나 웃긴지 ...
근데 이게 자국민보단 외국인에게 많은게 팩트
웃긴건 다른나라도 외국인에겐 똑같이 그런다는거죠
물론 엄격하게 해야하고 분위기 잡아야하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불친절 할필요는 없는건데 말이죠
한국말 모른다고? ㅋㅋ 핑계도 웃기네
유창하지 못한거지 아예 모를꺼라고 생각 안해야되요 요즘은
세상이 얼마나 변했는데
식당을가나 버스를타나 한국만큼 친절한 나라가 없구나 느끼는데
유독 출국심사대는 한국은 정말 무뚝뚝...
오히려 외국은 나라마다 차이는 있지만 웃으면서 먼저 인사해주는 나라도 많았네요
혼자 내린 결론은 우리나라 국경을 넘는 방법이 공항밖에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저도 예전에 중국공항에서 이런 경험이 있는데 중국어는 특별한 일이 아니면 존칭을 쓰지 않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한국 공항이라니 .....
반말은 기본
뭐한다고 짜증을 처부리고있노?
그리고 그옆 여자직원 당신도 똑같아.
그런 개짓거리를하고 있는데 니가 왜사과를해
이남자 직원 일하기 싫어한다고 윗선에 애기해서 그만두게해야지. 왜 니가 변명아닌 변명을하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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