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글 썼었는데요...
딸냄이 자전거를 스페셜하다는 브렌드에서 구입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는 품절이고...
네이년 쇼핑을 검색하니... 사이트 판매가랑 가격이 다 동일하네요...
그래서 주문을 하는데... 방문수령 가능이고...
매장이 집에서 2키로 떨어진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시간에 주문을 했고...
보통은 10시면 오픈을 하니...
다음날 지나가는길이 있어서 11시 40분쯤 방문했는데...
오픈 전이라 하길래... 알았다고 말하고... 이따가 다시 오겠다 하는데...
주문에 대해서 묻길래 대화하는데...
아침에 주문하셨네요... 하면서...
저희는 하루에 2대만 출고해드리고...
전화 하기 전에 오시면 출고가 안됩니다... 라고 안내를 하네요...
저는 언성을 높이거나... 불만을 얘기한것도 아니고...
좋은 말투로... 집에서 가까워서 일부러 여기다 주문했는데...
오늘 출고 안될까요~?? 하고 부탁 어조로 말했는데...
그럼 취소하시고 다른데 시키세요... 라고 말하네요...
아니에요... 빨리 확인하시고 출고 언제 가능한지 연락주세요~ 하고 말았고...
기분은 나빴지만... 요즘 진상이 많다보니 그랬나보다... 생각하고 말았고...
그날 바로 출고가 가능하다 해서...
가서 웃으며 인사하고 자전거도 찾아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금 불만이였던건...
안장 높이 조절하는게 육모렌치인데...
육모렌치로 높이 조절하세요~ 하길래... 집에 육모렌치 없는데요~ 했더니...
알아서 조절하세요~ 하고 끝...
뭐... 사무실에 있는 렌치 가져다 조절은 해줬는데...
이 얘길 자전거 좋아하시고... 저한테 같이 자전거 타자고 하시는 형님께 얘기했더니...
야... 나도 그 스페셜하다는 매장에 자전거 사러 갔는데...
싸가지 없어서 부천에서 중량구에 있는 매장까지 전철타고 가서...
자전거 사서 타고왔어~ 그러면서...
거긴 처다도 안본다... 하시네요...ㅋㅋ
전 역지사지로 얼마나 진상이 많으면... 하고 좋게 생각했는데...
그냥 싸가지 없는 매장이였네요...ㅋㅋ
뭐 그러거나 말거나... 아이 자전거 고장날일도 없고...
기어 셋팅이 틀어질 일도 없고...
다시는 갈일 없고...
아이가 잘 타니 그걸로 된거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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