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가입하고 유머 게시판에 서식한지 참 오래 되었네요. 물론 성게 폐지 전에 성게도 들락 날락 했습니다.
성게 폐지에 눈물을 삼키며, 가끔씩 올라오는 후방짤을 보며 성게의 부활을 기다리고 있는 평범한 아재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퇴근길에 주진우 라디오를 듣는데..
게스트인 여기자랑 주기자랑 성범죄 관련 얘기하면서..
클리앙, "보배드림"이 언급되다라고요.. ㅠㅠ
본인의 의사에 상관 없는 야한 짤이 돌아 댕긴다면서..
여러 언론이 눈팅하고 있는 보배의 영향력이 실감 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런 짤로 인하여 보배가 변태스러운 이미지로 찍힐까 두렵습니다.
저도 성게 부활 찬성자이지만, 몰카 같은 짤은 앞으로 지양해야 될듯 합니다.
보배를 사랑하는 유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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