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때문에
상황이 녹녹치는 않습니다.
그러나
누구에게 투표 할꺼냐 와
누구에게 반드시 투표 할꺼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오세훈 쪽에 유리하다는
30대 이하 투표자들과
중도층의 경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수치는
낮은데다가
오세훈을 지지하지만
사정상 투표 못한다는 쪽은
수치가 높습니다.
그리고 이전의
한명숙 후보와 오세훈 후보의 경우도
지지도의 차이가 크게 났지만
오세훈이 완전 한 끗 차이로
간신히 이겼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투표한다면
이길 수 있습니다.
저는 내일 아침
사전 투표 하러 갑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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