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전 운전하는거 매우 좋아합니다...
고등학교 겨울방학때 면허 따서...
왕복 10키로 정도 되는 아버지 출근길을... 제가 운전해서 모셔다 드렸고...
오는길은... 일부러 고속도로로 돌아서 한번씩 밟고 옴...
운전을 많이 해서... 지금도 멍하니 있어도 몸이 알아서 운전해서 목적지 잘 옵니다...
그래서 장거리 업무차 다니는걸 즐기는데...
업무차 시작해서... 하루에 700 키로까지 타봤네요...ㅋ
부천 사무실에서 출발... 경기도 광주에 남한산성 가서 업무 보고...
바로 창원에 소방착공신고 관계인 도장 받으러 출발...
도장 받고 합천에 소방서 가서 착공계 제출...
대구에 친구 만나러 갔다가... 청도에 친구 데려다 주고...
다대포 동생집에 있던 여자친구 만나러 내려감...
약 700 키로... 다음날 아침에 부산에서 430키로 달려서 사무실 복귀...ㅋ
이틀동안 1150 키로 정도 타봤고...
와이프랑 연애할때... 오후 비행기로 부산 간다고 김포공항 데려다 달라는데...
그냥 무작정 부산 데려다 준다고... 왕복 900키로... 부산 왕복도 해봤네요...ㅋ
최장거리 운전은... 한국이 아닌... 미국에 어학연수간 동생한테 갔을때...
여동생인데... 둘이 호텔에서 자기도 그렇고...
LA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왕복함...
처음에 마일은 생각도 안하고... 400마일이 넘는거... 400키로로 생각하고...
차도 안밀리는데 부산 왕복한다 생각하지... 하고... 동생한테 당일치기 하자... 했는데...
출발할때 네비를 보니... 630키로...
630키로 왕복... 약 1300키로...ㅡㅡ;;
아래 사진은 미국가서 렌트한 차인데...
제일 싼걸로 렌트했는데... 미국 가서도 현대라니...ㅋㅋ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한컷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ㅋ
사진에 여자 사람은... 제 동생이요...
한국에서는 한번에 1100 킬로인가? 달려본적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나이는 못 속인다고 하셨나 봅니다.
기술사 공부 안하심?
기술사 셤이 우스움?
이렇게 띵가띵가 하다가 우찌 기술사 셤치것음~ 에혀 ㅡ,.ㅡ
870km 정도? 경기도 에서 속초 같다가 동해안따라서 쭉 부산까지 내려갓다가 다시 경기도...
연예할때 했어요...ㅋㅋ지금은 하라고 해도 못함
40넘으니 젤시러진게 운전이네요;;
지금은 무저껀 와잎이 -_-ㅋ 운전
스타렉스로...진짜 차에서 하루동안 담배만 3갑 넘게 핀 기억이있네요 ㅋㅋㅋ
부산 장림동 찍고
거창 웅양면 찍고
구리 갈매동 찍고
구미 옥계동 마무리
다음날 못일어났네요
당일치기로 울산에서 원주쪽으로 돌아서 삼양목장 정동진 후 7번 국도 따라서 다시 집..
늦잠자고 10시 즘 일어나서 웃자고 한 이야기였는데..
주말농장하는데 농기구 알아본다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샛길로 가고 막하다 보니 그정도 나오더군요
대충 경로는 경남 함양이 시골이고 주말농장 하는 곳인데
부산서 출발해서 -> 함양 -> 남원(남원 시내를 좀 돌아댕겼네요) -> 함양 -> 시천(중산리가는 길이죠) -> 부산
거리상으로 따지면 얼마 안되는데 중간중간 평탄한 길말고 이곳저곳 돌아댕기다 보니 그래 되더군요...ㅋㅋ
마지막 울산에서 파주갈때는 진심 미치는줄...
그날 핫식스,박카스,커피등 먹고 머리아파 죽는줄알았네요 기름+톨비 40이상
전주ㅡ서울ㅡ강릉ㅡ인천ㅡ서울ㅡ전주
중간 중간 쉬면서 11시간 30분 정도 걸렸네요.
크루즈 기능을 사람들이 왜 만들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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