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부터 조선 초기 임금들을 왜곡하고 중국 전통 음식과 복식 등을 차용해 ‘동북공정 드라마‘라는 비판에 휩싸인 SBS ‘조선구마사’가 2화에선 위인 최영 장군 폄하에 나섰다.
23일 ‘조선구마사‘에서는 놀이패 일원들의 대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중 한 명이 ”그 목사가 ‘충신’ 최영 장군의 먼 일가 친척이라는 말도 있던데 그래도 되겠나”라고 묻자 이들의 우두머리 격인 잉춘(민진웅)은 ”충신? 하이고, 충신이 다 얼어죽어 자빠졌다니? 그 고려 개간나 새끼들이 부처님 읊어대면서 우리한테 소, 돼지 잡게해놓고서리 개, 백정 새끼라고 했지비아니”라고 일갈한다.
고려 말 명장으로 조선 건국을 끝까지 반대했던 대쪽 같은 성품의 최영 장군은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 ”평생 한 순간이라도 사사로운 욕심을 품었다면 내 무덤에 풀이 나지 않을 것이다”라는 명언들로도 유명하다. 당시 고려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문제는 중국발 한국사 왜곡의 결정체라는 혐의를 받는 ‘조선구마사‘가 최영 장군을 모독했다는 점이다.
최영 장군 종친회에서도 어이 없어 하겠습니다.
조선구마사 이름 달고서 한국 위인들을 돌려가며 욕하고 있군요. 약국과 롯데가 제작하고 씨방새가 방영하는 드라마 답습니다.
나라 망한거야????!!!!!
친일파를 다 잡아 죽이지 못해서 아직도 모욕을 받으면서 사는군요!!!
쳐 죽여버려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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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를 다 잡아 죽이지 못해서 아직도 모욕을 받으면서 사는군요!!!
쳐 죽여버려야되는데
매국노들이 안방에서 한민족을 비하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만 바뀌고 정부 대응이 약하니 일베와 매국노들이 날뛰고 있습니다.
원칙대로 셔터 닫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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