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LH사태를 보다 문득 07~08년 사이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당시 지잡대 대학원생 시절 부산의 한 국립대 토목과에서 강우유출모형으로 박사를 받은 선배가 있었죠. 이 박사의 수업도 듣고 했는데.. 어느날 토공 or 주공으로 취업되어서 가게 되셨다는 소식이 들렸고 얼마후 겸사겸사 뒷풀이 겸 송별회가 있었던 자리에서... 그분의 건배사를 잊을 수 없었습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의 재테크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언제부터 해먹고 있었을까요..
구청 토목직 선베랑 건설사 토목건축 선배랑
술자리에서 도로 생긴다고 정보흘리고 줏어담고
돈빌려주고. . .
우연히 그 자리 낄일이 있어 들었음
그곳이 대구 수성 범물입니다
아주 불공정한 시장경제죠. 그것이 권리고 복지면
힘있는 놈이 힘없는 놈 때려 죽이는 초법적이고
야만적인 야생의 법칙도 인정이 되는겁니다. 그렇
기에 자본주의 사상에서는 내부거래를 철저하게
지양하고 배척해야 합니다.
히트예감~!!
전현직 직원 최소 20년 이내까지 조사들어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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