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밑에 적은 정도는 해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형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1. 이부자리는 대충이라도 개서 구석or장에 넣기
(그냥 옆에 대충 치우고 라면 먹다가 흘리고 그건 좀 아니자나요)
2. 고기 기름은 싱크대 or 변기에 버리지 말기
(그 기름 굳으면 팬션 숙박비보다 더 나옵니다.)
3. 식기류 설거지는 하기(정리는 선택임)
(저렇게라도 안하면 사람들이 후라이팬으로 돌솥볶음밥을 해먹고
그럼 기본 숙박비가 후라이팬값 2만원만큼 플러스가 되겠죠)
4. 실내에서 담배피지 않기
(쓰레기임?????)
5. 재활용은 안하더라도 쓰레기는 모아놓기
(이렇게라도 안하면 쓰레기 다 집어던지고 가는 논란이 있음)
난 도무지 이해를할수없어..
취사가 가능한곳이면 먹은것정도만 치우면되지 이불정돈까지 해야된다고요?
안가고말지...
펜션 갈때마다 집에 이불이나 침낭 가지고 다님(휴대용 베게포함)
이불이랑 베게에서 음식(음식물 튄자국), 침, 담배냄새 등등 개쩔음..ㅡ ㅡ
이러니 굳이 이불은 안치워 주는게 담 고객을 위한 행동이지 않을까 함..
다만, 1번은 아니에요.
숙박업하시는 분들, 청소하시는 분들이 이불은 정리하지 말아달고 하더라고요.
특히 장에 넣어두면 어떤게 이용한 이불인지 몰라서 농안의 이불 다 빨아야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구석으로만 얌전히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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