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출입 하면서 떡밥 처먹다보면 어느새 지도모르게 동화가 되거든..
형동생 하믄서..
서초동에 지들끼리 다니던 룸빵 다니다 보면
조니워커 블루에 괜히 도원결의 맺은거 같고
발렌 30년에 피를 나눈거같고...지도 검사가 된거같고...충성하고싶고 ㅋㅋ
뭐 워낙 오랜전통의 관행이라 지들도 그게 정상인줄알고...
근데 진우는 좀 의외인걸??ㅋ
아무리 명박이를 같이 잡았다는 명분을 일부러 지 대가리 전두엽에 심어놓았다고 쳐도
진우는 좀 의외야...
김엄마 쟤도 순간 욱질한게 아니라 참다참다 열받은걸텐데...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아는 사람을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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