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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의 사랑과 추천으로 베스트 갔다가 와이프한테 쿠사리 먹었어.. 고마워..
내가 저번주는 바빠서 기념일 뒷풀이를 못했다가
이번 주 금,토 장모님께 아이를 맡기고 부산에 1박으로 놀러가기로 했어.
금요일 밤에 대방어랑 연어먹고 호텔에서 자고 토요일에 부산에서 뭘 할지 고민중인데 괜찮은 곳 추천해줄 수 있겠어?
형들이 운영하는 식당에 가도 괜찮아.. 어디든 데이트 코스 추천 좀 부탁해..
*베스트 글 와이프가 보고 놀러가서 리본달고오면 가만안놔둔다는데 그래도 해야겠지..?
2번 하려구..
추천하지마 제발 좀
고추에 리본 묶고.... 88정 하나 곁들인 다음에..... 나가긴 어딜 나가요?
기념을을 까먹으신 유명한 분 ㅎㅎㅎㅎㅎ ^^
추천 으로 베스트 가즈아~~~~~
형 미안~ 뽀뿌라마치는 장난이였어~
나는 부산 놀러 가면 가는 코스가 용궁사, 달맞이고개 메르씨엘 (전망 좋은 레스토랑), 아침에 해운대 소고기 국밥 추천~
그리고 마지막 범일동 부일카센터가서 로또 사는 거 ㅋㅋㅋㅋ
벙아니고 진자야~
그런데 특별히 갈데도 없는디 부산..
이쁠 것 같앙
밤에는 해운대
더베이101 추울라나?
미포나 청사포도 밤에 예뻐요
달맞이 고개 걸어보는것도 추천
고추에 리본 묶고.... 88정 하나 곁들인 다음에..... 나가긴 어딜 나가요?
뭘말인지 알지?
부부끼리 데이트하는거 아네요.
그냥 호텔에 방콕하세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낮에는 (서쪽-중앙-동쪽) 영도 흰여울마을, 삼진어묵 박물관, 자갈치, 송도케이블카, 감천문화마을, 광안리, 해운대, 용궁사(부근에 아울렛도 있음)
밤에는 황령산(금련산) 봉수대 올라가서 꼭 야경 보시길. 부산 전역을 볼 수 있음. 그래도 산이니 따습게 입고. 가깝게 보는 야경은 해운대는 더베이101이나 영화의 거리, 광안리는 그냥 아무데나 야경이 좋으니 참고.
그리고 몇시에 도착하는지 모르겠지만....
숙소는 가능하면 해운대 조선호텔로... (경험상 좋음)
낮에..
용궁사 갔다가 감천문화마을로 이동 마을버스타고 꼭대기까지가서 거기서부터 구경하면서 걸어내려오고...
저녁은
광안리에서 바다를 보며 회로 저녁, 식사후 분위기를 내기 위해 더베이101에서 야경을 보면서 사진과 함께 추억을 잠시...
숙소에서 아침에 조금 일찍일어나서 일출을 함께~
그리고 호텔식당에서 조식...
깡통시장 이동해서 구경하면서 호떡 좀 먹고 식사도 하고 복귀~
이 코스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음.
나 부산서 40년 살았는데... 얼마 전에 아기들하구 송도가서 케이블카. 풍경 좋더라. 자갈치는 비추천이고, 와이프랑 연애할 때 좋았던 곳이 해운대 청사포랑 영도 절영 해안산책로가 좋았어.. 1박이니 이동 최소화할 수 있는 코스로 정해. 리본 장착했는지 후기도 기대할께!!! ㅋㅋㅋ
잊어 먹었는데 살아 있음..ㅋ
수영이라 해운대 광안리 인접 물론 차는 숙소에 놓고 택시타고 가시길
특이 한걸 원하면 다이아몬드베이 가서 요트 타고 놀아봐~
다른건 다 뻔해서...
광안대교 근처에서 요트타보는 것도 한번쯤은 해볼만한 추억이지...ㅋㅋㅋ
송도 케이블카도 추억돋아서 탈만 하더만..ㅋ
걍 호텔에서 응응응 이나 하심이 좋을듯 해...
아...일단 춫현부터..
그게 보답하는 길이야.
밤에 해운대 앞길만 와리가리해도 데이트할적 생각나실겁니다.
그러고 리본 묶고 다시 두번하심 댐
http://m.blog.naver.com/parma_denti/222008181411
송도쪽 케이블카타시면 여기서 조개구이 일잔도
http://m.blog.naver.com/parma_denti/22179720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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