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제주도맛집 베스트에 힘입어..
악플도 많이 보고 선플도 많이 봤습니다.
악플 중 많은 종류?의 글이 "제주도는 무조건 비싸다. 맛없다."였습니다...
물론 제 음식취향과 다른 사람의 취향이 다를 순 있겠지만
육고기 좋아하고 초딩입맛이라고도 볼 수 있는 제 입맛이 대부분?의 입맛일꺼라 자신하며!
제주도 여행하기 좋은 팁을 알리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비행기표
요새는 어느지역이든 가격이 싸졌지만, 새벽비행기나 늦은시간 비행기가 더 쌉니다.
대형항공사만 찾지마시고 저가항공사도 별 차이 없으니 저가항공사 이용하시면 더욱 쌉니다.
2. 숙소
신혼여행이나 효도여행 같은 경우는 대형호텔에 아마 가실껍니다. 요건 못말리죠.
허나 일반 휴가여행, 가족여행(소가족)인 경우 꼭 대형호텔만 가실필요는 없습니다.
요새는 어플도 발달하여 싼 숙소 구하는게 정답입니다.
주로 관광다니고 맛집다니실 근처의 숙소(모텔급,혹은 펜션 및 게스트하우스)를 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주라고 해서 모텔비가 10만원 이러진 않으니까요. 보통 모텔급은 5만원이면 충분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3. 식사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이죠..
술을 드시고 해장을 할수도 있지만 항상 맑은정신으로 여행만 즐기실분들도 많으시겠죠.
일단 "향토음식점"을 가면 가격이 기본1인 만원빵 이상입니다. 너~~무 비싸죠.
(ex-향토음식점메뉴>>갈치구이,갈치조림,고등어구이,옥돔구이,갈치회,고등어회 등)
갈치요리 같은 경우, 남자분들도 쉽게 할 수 있을정도로 쉽습니다.
시장(오일장,동문시장,올레시장 등)이나 수협(제주시,한림,성산,모슬포 등)에서 구입하여
숙소에서 만들어먹는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취사 가능한 숙소에서만.. 펜션같은곳)
향토음식점에서 파는 갈치구이 3조각(1마리)면 최하30000원 이상할겁니다.
시장이나 수협에서 사다가 만들어먹으면 3만원이면 아마 같은사이즈 2마리 이상 구할 수 있습니다.
뭐 여행까지 갔는데 그런 가격 차이에 만들어먹냐 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런말을 하신다면 비싸다고 할 이유가 없게되는거지요.
제가 올렸던 "제주도 맛집"글에 있는 식당들의 1인기준 평균가격 계산해보니 9500원대가 나오는데
비싸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평소에 2천원짜리 김밥만 먹고 다니시는 분들인건지?
저도 여행다닐때 먹는거로 아끼지 않는편이지만 평균 9500원대에 비싸다 느끼면 숙소랑 렌트카 부분들은 어떻게하시는지..
이 중에는 3만원짜리도 있고 2500원짜리도 있습니다. 1인분 평균을 구한값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향토음식점은 왠만하면 거르세요. 혹시나 하는마음에 싼 향토음식점을 찾으신다면.
그런 향토음식점은 없거나, 맛이 없을겁니다. (미안합니다 향토음식점 업주님들..)
4. 렌트카
렌트카...는 제가 빌려본적이 없는터라 가타부타 하지 않겠습니다...
단, 전기차 좋습니다. 충전하는 곳도 많고 가성비가 엄청나죠.
저도 전기트럭 신청 해놓긴 했는데 언제쯤에나 나올런지 ㅠ.ㅠ
정보를 더 드리고싶은데 머리가 멍청해서 생각했던 것들이 떠오르질 않네요..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는정보겠지만.. 나름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적어놓았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제주도 맛집 확장판" 만들어보려고 열심히 돌아다니며 줏어먹고 있습니다.
좋은글 부탁해요
제주도 다시 가보고 싶어지네요.
저는 백돼지만 먹어요. 갈치류는 집에서...!!
청양고추 팍팍 올린 얼큰 시원한 갈치국에 제주막걸리 한사발 하고 싶네요
2.사계리 춘미향의 춘미향정식(인당2만원 ㅠ 근데 옥돔구이 돼지구이 간장딱새우 보말미역국나옴)
3.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메밀100프로의 메밀음식 가격도 비교적저렴 부모님들 좋아함 간이 심심해서 건강한맛?)
맛있는거 모이세 해장국정도
고기 꾸어먹는건 평타는 가니까 고기꾸어 먹고 치우는데 놀러와서 이게 먼짓거리인가 술마시고 짜증나서 또 현타옴 ㅋㅋ
목포 먹갈치랑 제주도 은갈치는 같은 종인데, 잡는 방식에 따라 이름으로 분류한거죠^^
요즘 그물잡이(먹갈치) 방식이 발달해서 낚시(은갈치) 방법보다 더 상태가 좋습니다.(은갈치 종사자님 죄송ㅠ)
은갈치 마리당 10만이면 먹갈치는 마리당 3만원입니다.
올해 가격은 모르겠네요^^;;
제주가믄 조식은 무조건 은희네 야식은 남문치킨입니딘
이것때문에 휴가를 써야하나 고민될 정도의 어정쩡한 시간대죠.
그리고 호텔은 비즈급이면 5~7만원대 가능합니다.
비싸다생각마시고 메이저급회사
완전자차이용하세요 저가업체이용하다가
골치아픈일 많이생깁니다 렌트비는 아끼지마세요
제주음식이 원래 서울입맛에 안맞아요
맛이없죠
항공권 - 인터파크, skyscanner 이거만 이용하세요
숙박 - 어플많죠, 네이버예약이 짱입니다
렌트카 - 쿠팡 이런거 제외하고 괜찮아요
연식이랑 옵션 나와있으니 같은차인데 뭐가싸네 이러지말구요
식사 - 맛없어요 가성비찾지마세요
가격운 맛보다는 자리값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경치좋은데는 같은음식도 가격차이납니다
관광지이다보니 상식과 다른게 많은데 상식과 다르다고 불만갖지마세요 여기는 원래 그럽니다
비싸요.
불친절해요.
꼭 한번 먹어보고 싶긴한데 가게 자체가 많이 없는지 제주 여행을 몇번이나 갔지만 가게 자체를 못본거 같아요.ㅠ.ㅠ
이번엔 기필코 말고기 맛을 보고 올게요~
사실 저보다 저희 엄늬가 더 드시고 싶어하셔서요^^
제가 11년전에 사스로 제주 신혼여행가서 써먹은
방법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마눌한테 욕을 10년째 먹고 있습니다...
편하게 길가다가 보이는 멋진 식당에 들어가서 비싼 음식 사먹었다고 징징
가오 나오는 멋진 리조트 선택해 놓구선 숙박비 개바가지라고 징징
노답인생 징징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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