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KBS는 1일 ‘몰카 용의자가 KBS직원’이라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직원이 아니다.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여성계와 친여(親與) 진영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한국여성민우회는 2일 홈페이지에 ‘KBS, 강력한 손절 의지, 부끄럽기나 합니까?’라는 제목의 입장을 내고 “KBS의 직원이 아니라고 입장을 표명하면 KBS 화장실에 설치된 불법카메라가 없는 것이 되느냐”며 “KBS와 직접적인 고용관계가 아니더라도 사업장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사업주는 문제 해결을 위한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했다.
"당초 KBS는 1일 ‘몰카 용의자가 KBS직원’이라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직원이 아니다.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여성계와 친여(親與) 진영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한국여성민우회는 2일 홈페이지에 ‘KBS, 강력한 손절 의지, 부끄럽기나 합니까?’라는 제목의 입장을 내고 “KBS의 직원이 아니라고 입장을 표명하면 KBS 화장실에 설치된 불법카메라가 없는 것이 되느냐”며 “KBS와 직접적인 고용관계가 아니더라도 사업장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사업주는 문제 해결을 위한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04/2020060401822.html"
자신들에겐 한 없이 관대한 잣대가 타인에게는 엄격해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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