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00개, 한달 1500km '살인 노동'
年 693시간 더 노동, 과로사 식물인간 속출
"비 오는 날은 그 비를 다 맞아야 해요. 그리고 겨울에는 정말 여러 겹을 껴입어요. 그래도 피부가 다 터 있고 그다음에 손가락, 발가락 같은 데는 동상을 입어요. 그래도 한 번도 집에 와서 뭐 힘들다. 뭐 이런 얘기를 안 하니까…." - 김OO /김영수 씨 아내
아내는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는 몰랐다고 했다. '공무원이니까.' 하지만 아내가 20년 넘게 지켜본 집배원의 삶은 고되고, 또 혹독했다.
정부 주도 추진단, 2019 인력충원 권고했지만 우정사업본부 침묵
우정본부 적자 이유로 공공기관 우체국 축소, 사설기관인 우편취급소 위탁 증가세
이 와중 실무 집배원 인력충원은 외면
왜 우체국 일하닌 공무원비정규직인가? 공무원 물만 들면 망조야
효율성 따지면 공공기관 다 민영화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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