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라 애기 등원 시키고, 집안일하고
집 근처 2900원 칼국수를 아점으로 먹었습니다.
막걸리까지 5900원 ㅋㅋ
모든 그릇을 비우고 횡경막이 탄탄해져서
산책 좀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만난 브로엄 사실 이 차는 잘 모르는데요
찾아보니 2000cc 급 출고가 1500만원~ , 110~ 150마력
90년대 1500만원짜리 차면 좋은 차군요!
ㄷㅏ음은 에스페로 어느 빌라 주차장에 세워져 있네요.
초록 번호판 정감있네요
낮술 먹고 산책중에 눈요기 잘했습니다ㅋㅋ
아 추워 로또 사고 집가야지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대때 타고 싶었던 차였는데, 가격대가 높아서(1980만 원) 결국 르망으로ㅠㅠ
친구 아부지가 친구한테 물려준거
한동안 빌려타다가 뒷빵당하고 폐차..
합의금 받은걸로 친구 아부지께 인삼세트 사 드리고
용서받은 그 브로엄이 생각나네요..
아부지
그때 너무 죄송했습니다.
부디 하늘에서 영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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